202 진짜 좋다....
하우스 앤디한테 버튼 눌린거 제대로 보여준 에피라 존잼이었음. 앤디한테 선택권 준다는 명목으로 잔인하게 구는 장면 상당히 보기 힘들었는데 되려 하우스가 자기 약점 드러내게된 장면이라 묘하더라... 앤디가 정말 용감한 게 맞냐고? 응 존나~ 이거 인정 못하는 모습 보면서 사실 첨으로 하우스가 좀 입체적으로 느껴졌음

앤디처럼 삶을 껴안기엔 더 이상 순정도 없고 용감하지도 않은 하우스의 처절한 1패였어요~예~ 인생 시발거 고통이란 거 누가 모르냐 바로 그 인생을 껴안는게 존나 힘든것이며 진짜 용기라고 하우스 뼈맞은 에피라 존잼이었는데 이런 에피 더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