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적 있는데 ㅈㄴ 신기했던게 
확실히 얘네가 자연환경이 펄럭보단 더 광활하고 살아있다보니 안전교육같은게 되게 철저하단거였음
그니까 막... 펄럭같으면 저런 위험한곳을 저대로 둔단말이야? 저런 위험한 동물을 그냥 저렇게 둔다고? 싶은데
진짜 그대로 둠 ㅇㅇ... 실제로 사망사고 나기도 하는데 일단 땅덩이도 너무 넓어 통제가 불가능한것도 있지만
자연보호 목적으로 그냥 두더라고...
그래서 어떤 환경/동물/위험을 맞닥드렸을때 대처법같은게 되게 실용적이고 실제적이었음. 피부로 와닿는 안전교육이라 해야하나
얘네는 걸스카우트 보이스카우트 진짜 할만 하겠더라 
캠핑할때 어디에 텐트를 쳐야 안전한지, 곰이나 기타 야생동물을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면 어케해야하는지, 만약 마주쳤다면 어케해야하는지
이런게 진짜 벌어지는 일이라 되게 피부에 와닿는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근데 저정도의 위험이 있다면 나같으면 걍 캠핑을 안할거같은데 그래도 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내가 갔던곳은 그 해 기준 이미 사망자가 1명 있었음ㅋㅋㅋㅋ
여튼 그때 배운거 펄럭에서는 쓸일 1도 없긴 하지만 ㅈㄴ 신기하긴 했음. 그리고 쌀국애들 되게 모험심 강하고 겁없구나 해서 신기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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