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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01:33
두 주인공이 그저 정 들어서나 종속이 아닌 존중하고 이해하는 관계라 좋았어 나의 요리사가 그래서 좋은 대답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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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열심히 일하던 외제니가 이때 맛나게 먹는데 사랑스럽고ㅠㅠㅠ 보는 나까지 행복했다 외제니가 요리로 사람들과 소통하듯 도댕도 요리로 자기 마음을 표현.. 두사람에게 어울리는 방식이야ㅠㅠ

그리고 폴린 ㄱㅇㅇ 야무져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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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괜찮은 사람 찾았다고 도댕 나갔다가 폴린 다시 불러서 같이 가는데.. 슬픈 중에 순간 나도 모르게 웃음ㅋㅋ ㅠㅠ 삶은 이어진다

존잼에 영상도 아름답고 곱씹을수록 좋은 부분이 많다 ㅊㅊ
2024.06.27 01:44
ㅇㅇ
ㄹㅇ 다 받음 역사알못이라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 배경이 현대가 아니고 좀 예전인거같은데 그런데도 누군가의 아내로 종속되는게 아니라 동등한 관계인 요리사 외제니이고 싶어하는 마음 도댕이 이해하는거, 그럼에도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서 멋지게 프로포즈 하고 결국 그 마음을 받아주는 모습도 다 좋았어 외제니가 그렇게 떠나지 않았으면 부부로서도 균형잡힌 관계 잘 유지하는 모습 볼 수 있었을텐데..ㅠㅠㅠㅠㅠㅠ 괜찮은 요리사를 찾았을때도 '이 맛은.. 외제니가 만들었던 ㅇㅇㅇ랑 똑같아!' 이런게 아니라 기존과는 다른 자신만의 새로운 방법을 쓰는 사람이라 점수를 줬다는 점도 좋더라 외제니는 외제니 고유의 세계가 있는 아티스트인거지.. 아 마지막에 폴린 좀 강아지같이 쭐레쭐레 따라가는데 귀여웠음ㅋㅋㅋㅋㅋ ㄹㅇ 곱씹을수록 좋은 영화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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