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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00:24
단문 연성이라 일부 의역해서 가져와봄



옛날부터 눈부신 남자였다. 바이저가 없었다면 나는 몇 번이고 깜박깜박 아이카메라를 닫았다 열고 있었을 것이다.

자주 웃고, 희망을 가지고, 어떤 것에도 상관없이 손을 뻗는다는데도 가까이 오는 사이버트로니안은 적었다.

너는 너무 밝았어.

자신의 어두운 부분이 드러나버릴 것 같은, 어딘가 조금은 변변치 않은 부분이 보여버릴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되어버려서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는데도 너무나도 즐겁게 거리를 뛰어다니는 것이니까, 모두 신경이 쓰여서 센서를 기울였던 것이다.




너무 눈부셔서 자기의 어두운 부분이나 열등감이 드러날 것 같아 가까이 갈 수 없었다니 이거 완전 트포원에서의 오라이온 요약 아니냐고.....그러면서도 너무 즐거워보여서 그 일거수일투족에 모두 집중하고 있었다는게 광부들이 레이스 나갔을 때 오라이온이랑 디 보고 환호하던 것도 생각난다 크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