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러가기전에 컨디션도 좀 안좋고 처음 보는 영화들도 아니니까 사실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잘 봤다 철남 1, 2 는 극장에서 보는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개좋네 확실히 초기 마블작품들이 갖고있는 질주하는 그 느낌이 있음ㅋㅋㅋㅋㅋㅋ 아 이래서 내가 마블 좋아하게 됐지 이래서 갤질하게 됐지 하게 되더라 그리고 철남 트릴로지가 mcu 초기작들이라 그런가 나오는 교주들이.. 다 애기임ㅠㅠㅠㅠㅠㅠㅠ 로다토니 맥주페퍼 뿐만 아니라 그냥 영화속에 나오는 모든 교주들이 다 풋풋해가지고 보면서 괜히 뭉클해지더라 스탠리옹도 보고싶고.. mcu 다른 영화들도 이렇게 쭉 달릴 수 있게 걸어줬으면 좋겠음 굿즈 주는거 없어도 가서 보게.. 다들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