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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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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랑 조나단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함. 5화 내내 그럼. 미라가 조나단에게 질렸다는 것도 조나단이 미라 없이 살 수 있다고 한 것도 다 거짓말
그치만 각자에게는 서로에 대한 사랑만으로는 충족될수 없는 욕망이 있음
미라는 결혼제도에서 일탈하고자 하는 욕망, 조나단은 둘째 아이를 갖고자 하는 욕망
5화 동안 각자가 각자의 욕망을 충족하게 됨. 미라는 폴리와 도피했고 조나단은 결국 다른 여자와 아이를 갖게 됨
그렇게 각자의 욕구가 충족되었고 그렇기에 결국 둘은 서로에게 다시 돌아오게 될수밖에 없다는....
다들 에피5의 내용이 충격적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사실은 그렇게 예정될수밖에 없었던것이라고
왜냐면 찐사는 서로밖에 없기때문에...



하.... 애초에 미라가 바람핀게 조나단을 사랑한다는 것과 반대되는것처럼 느껴지긴 하는데ㅋㅋㅋㅋ 폴리와 일탈하고 싶었던게 폴리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결혼제도에서의 도피의 도구로 본다면 뭔말인지 이해감ㅋㅋㅋㅋㅋㅋ 조나단이 너무 고통을 많이 당하긴 했지만ㅠㅠㅠ하 진심 내가 본 헤테로컾 관계성중 제일 미쳤음ㅠㅠ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