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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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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작인 '타인의 삶' 임
배경은 동독이고 주인공은 비밀경찰
인간같지 않아보이는 이 인물이 예술가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된다
배경은 동독이나 펄럭의 독재 시절이 떠오르면서
민주주의 공산주의 이런 이념을 떠나 권력자라는 인간들은 속성이 같구나 싶었다
이념의 탈을 쓴 독재의 본질도
늘 그렇듯 희생양은 약자 즉 여자구나싶고
(이부분이 불쾌할순있음 아무래도)
이런 경직되고 암울한 상황에서도 인간의 희망적인 부분을 찾을 수있다는게 좋았다
분위기는 건조함 그러나 의외로 영화는 지루하지않았음
내가 영화관에서 봐서 그런가 집중해서봄
엔딩의 여운이 상당했고 주말 나와서 본게 후회되지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