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든 이 싸패새끼 모른다는게 말이되냐!! 동료 아내 죽게했는데 사과를 하든 뭘 하든 지 잘못 책임도 안지고 앤지어 하는 마술 족족 훼방놔서 아 나라도 존나 집착하고 보든 인생 좆망되게하겠다고 끄덕끄덕하면서 보다가 아니 그래도 누명씌워 사형시키는건 좀..!!앤지어가 이건 너무하는거 아니냐 싶었는데??

ㄴㅇㄱ쌍둥이인건 눈치챘는데 팔론이었다고요????

아니 난 팔론이랑 보든이 너무 절절하길래 설마 팔론이 보든 짝사랑했나했다고ㅅㅂ 형제였어 걔네가...진짜 그냥 놀란이 놀라라고 하는데서 놀라고 과몰입하라는데서 과몰입하고 개재밌게봄ㅇㅇ
복제기계인거는 갑자기 판타지가 돼서 좀 깨긴 했어 중간까지는 그 복제된거도 보든이 테슬라랑 짜고 꾸민거 아닐까 싶었는데 짜잔 진짜 복제였습니다!! 하니까ㅋㅋㅋㅋㅋ
하 보든 앤지어 둘다 혐성에 자강두천으로 주고받고 했지만 앤지어 그렇게 죽은건 내가 앤지어한테 더 공감해서 그런지 좀 뭔가 너무 씁쓸하다... 그냥 진작에 보든한테 그만 집착하고 복제앤지어들 죽이지 말고 전세계 여성들에게 보급했으면 모두 해피엔딩이잖아ㅜ앤지어샛기야ㅠㅠㅠㅠ

근데 마지막에 앤지어가 죽어가면서 상자 열어보라고 한건 뭐였을까??여기 살아있는 복제앤지어 하나 또 들어있나 했는데 끝까지 안열어보고 가더라
아무튼 교주파티영화에 맨중맨 베일신 케인옹 한순이 전부 연기미쳤고 너무 아름다워서 모두 내아내삼음ㅇㅇ 존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