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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4:33
대부분의 나라가 부잣집 자식들이 의학공부를 하는데 그렇게 의사해서 돈이 많이 안벌리는 나라는 부잣집 자식들이 의학에서 점점 빠져나가고
돈이 많이 벌리는 나라는 돈이 벌리니까 부잣집 자식들이 더 많이 몰리잖음
그거에서 부잣집 자식들이 의사가 될 때는 어떤 걸 목표로 되는가를 알 수 있다는 거임
근데 환자 입장에서는 자기를 돕고 싶어서 의사가 된 사람이 더 좋은 거잖음
정말 남을 돕고 싶어서 의학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뜬금없이 저런 이타심을 갖는 게 아니고 본인부터 남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사람들이 많고 그 도움에는 경제적 도움이 가장 큰데 쿠바는 가난해도 똑똑하면 의사가 될 수 있는 거임 
그래서 성향이 우리가 생각하는 참의느 성향을 가진 의대생들이 많다고 함

의사는 아주 유능하고 똑똑해야 하고 그러려면 교육에 금전적 투자를 많이 한 집 아이들이 돼야 내 몸을 맡길 수 있고..뭐 이런 얘기도 뒤집어 생각해보면 결국은 집에 돈 없었으면 의대 못갔을 머리를 가진 애들이 의대에 간다는 소리가 되는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