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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01:40
ㅎㅌㅁㅇ... 안그런 사람들도 있잖음 받아들이는 태도라고 해야하나 새로운일=즐겁고 신나고 나한테 득되는일 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나붕은 항상 징크스처럼 앞일을 신경쓰고 걱정해야지만 뭐든 대비할 수 있고 그나마 상황이 나아질거라고 확신함; 그런데 이게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니까 어느순간부터 아예 새로운걸 멀리하게 되는 것 같음.. 새로운 환경을 맞이해야하는 그런 일들이 앞으로 nnnnnn번은 올텐데 이걸 다 감당하면서 살기가 존나 부담스럽다고 해야하나 뭐 닥치면 어떻게든 해내겠지만 그때 고생할 내 자신이 상상이 가서 너무너무 싫음 시발 듀나민..? 존나 막막해
2024.05.27 01: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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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내가쓴글인줄 새로운거 앞두고 있어서 초조함
[Code: 2feb]
2024.05.27 01: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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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받아보는 거 어때
그리고 호옥시 운동 안 하는 붕이면 운동해서 체력이 좋아지면 몸이 가벼워서 일을 시작할 때 정신적으로 덜 힘듦
[Code: 3a0e]
2024.05.27 01: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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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 높은 거고 타고나길 남보다 이런 처리 기능이 원활하지 못한... 살짝 아픈 상태인거임 약먹으면 돼 남들도 어느정도 이럴거라 생각하면서 나만 조금 심한거겠지... 이게 존나 착각인데.. 인정하기까지가 생각보다 어려울뿐
[Code: bc7c]
2024.05.27 01: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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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도 약부터 먹고서 해 이거 말고는 다른 방법도 없음..
[Code: bc7c]
2024.05.27 01: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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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상담(인지치료) 명상 그리고 필요시 약물
[Code: 01ec]
2024.05.27 01:49
ㅇㅇ
안죽어 괜찮
[Code: feeb]
2024.05.27 01: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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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을 했을 때 성공하거나 기분 좋은 경험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약물보다는 이쪽이 더 도움 많이 됐음 특히나 성향이 원래도 조심스럽고, 불안 많은 편이면
[Code: 347d]
2024.05.27 01: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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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거라도 예를 들어 오늘은 어제랑 달리 새로운 음식에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좋았고 맛있었다. 새로운 거에 도전하는 게 꼭 나쁜 일만 생기는 건 아닌 거 같다 이렇게
[Code: 347d]
2024.05.27 01: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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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냥 한 번 저질러보는 것도 추천함 ㅅㅌㅁㅇ 최근에 크게 도전해야할 일이 있었는데 엄청 불안했지만 그냥 함 근데 생각보다 별 일이 아니었음 난 이걸로도 꽤 정신상태가 괜찮아졌음
[Code: 347d]
2024.05.27 01: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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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새로운 일 접근이 제일 쉽고 그 이후에 대가리 박아가며 익숙해져 가고 더 레벨업하는게 오만배 어려울거
[Code: 748b]
2024.05.27 01: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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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럼...존나 고민인데 그냥 그냥 살아가는중ㅋㅋㅋㅋㅜㅜㅅㅂ
[Code: bc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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