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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10:37
개무서워진짜..모르고 보면 진짜 잘만든 스릴러 호러같은데 이게 리얼이라는게 진짜무서움ㅅㅂ이름도 사인도 걍 그대로 가져왔잖아..
몰리 입장에선 얼마나 무서웠을까 몰리한테 분명 이새낀 하찮고 얼굴 하나 잘나서 결혼해준 새끼였는데 얘 애도 셋이나 낳았는데 이 놈이랑 삼촌이 짜고 내 가족들을 죽이고..어쩌면 날 죽일 수도 있겠다는 상황이 시발..이 신념도 줏대도 없는 박대가리새끼가..
결혼 전 아름답고 여유와 생기가 넘치던 몰리가 후반가서 표정부터 변한게 너무 가슴아프더라 와중에 화면은 아름다워서 묘했음 공포와 아름다움의 공존이..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건 얼마나 미친 능력인가 싶었다..첨엔 넘 길어서 드라마가 낫지 않았을까 했는데 앉은자리에서 다 봄 이건 한호흡으로 다보는 영화가 맞음 진짜 잘만든 영화더라 무관이라는게 안믿기긴한데 백인들이 개싫어할것같긴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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