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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00:10
전편 https://hygall.com/615197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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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서 팬들과 함께 유기견 봉사를 하러 온 노부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 노부는 잔뜩 들떴겠지 팬들과 만나기로 한 약속 시간보다 일찍 와서 강아지들과 놀아줬을꺼야
노부는 매니저를 재촉해서 강아지들과 함께 놀고있는 사진을 찍어달라고했어 매니저가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주자, 노부는 그 중 제일 잘 나온 사진을 골라 케이타에게 보냈어
사실 노부는 강아지를 엄청 키우고 싶었지만, 케이타는 반대했지
케이타는 회사를 다녀서 집에 있을 시간이 적고, 노부가 스케줄이 없을때라면 괜찮지만 스케줄이 있을때는 강아지를 제대로 돌볼 수 없다며 현실적인 이유를 대며 반대하는데 어떻게 노부가 제대로 반박할 수 있겠어
하지만 노부는 포기하지 않았을꺼야
그러니까, 이 사진은 케이타의 허락을 맡기위한 매력어필인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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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개들 겁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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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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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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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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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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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재밌게 놀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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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케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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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에 데려올 생각은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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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강아지와 함께 화목하게 살고싶었던 노부 https://hygall.com/610380786










다음편 https://hygall.com/61544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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