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648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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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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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내는 핑초 프로모션이라든가 파스타가 먼가 자본이 느껴지긴 하는데 알맹이 없이 색깔에만 치중한 퀄로 보여서 흡사 별벅유니콘프랖처럼 알록달록 생긴 것만 예쁘고 정작 맛은 유치하게 가볍고 별맛 없을 줄

개붕적으로 내가 뮼 좋아하니까+아릐 나오니까 봐야지 해서
솔직히 의무적으로 보러간 감이 없지 않아 있고 하마터면 거를 뻔 했는데 지금 더빙까지 세번째 보는 중

근데 예매할 때마다 다시 봐도 머표파스타는 도무지 예술성이라곤 1도 안 느껴지게 머기업 공산품 중에서도 합성착향료 팍팍 몸에 안 좋을 것 같이 뽑아냄;;;

여튼 기대 안 하고 봤다가 의외로 제대로 작정하고 만들어놓은 만듦새와 그 안에 담긴 진중한 메세지에 그래서 더 감동 얻어맞고 왔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