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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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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둘다 피곤해서 눈만 뜨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있다가 억지로 억지로 일어나 겨우 준비함 좋겠다. 너붕붕은 자기만 그런가 했는데 테리도 똑같이 그런 거 보고 그러게 왜 뒷일은 생각도 안 하고 그러느냐고 따지기라도 하고 싶었지만 그럴 기운이 없겠지. 그래서 말없이 씻고 혼자 화장하는데 거울 너머로 테리쉑 옷 입은 게 보였으면.

주말엔 뭐 좀 입으라 해도 거의 팬티바람으로만 있더니 깔끔하게 베스트까지 챙겨입은 테리 허리 선이 갑자기 머리를 딱 깨워주는 느낌이었음 좋겠다. 그래서 쓰던 화장품 손에 쥔 채로 자리에서 일어나 테리 허리 선 따라 슥슥 쓸어봤으면. 테리는 익숙한지 맘껏 즐기라는 듯 너붕붕 손에 있던 화장품 대신 들어주겠지.

너붕붕은 아직 좀 더 준비해야 하는데... 생각하면서도 테리의 두꺼운 가슴 그 아래 잘록한 허리, 왜인지 그 두께를 아는데도 옷 입으면 슬림해보이는 다리 찬찬히 훑다가 다시 테리 손에서 화장품 받아들곤 다시 거울로 향했으면.

그러다 테리 차 타고 출근하는데 너붕붕만 모르겠지. 월요일이면 꼭 데려다주는 테리 손을 부쩍이나 주무르는 거. 그래서 매주 일요일 늦은 밤마다 그렇게 구박 받으면서도 웃으며 너붕붕 괴롭혔음 좋겠다.

알슼너붕붕
2024.11.25 12: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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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ㄴ나 최고
[Code: 01b1]
2024.11.25 21:42
ㅇㅇ
모바일
테리 개좋아
[Code: b2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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