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8087565
view 2705
2024.10.14 00:08
전편 https://hygall.com/607961177


















IMG_5620.jpeg
21살이 됐다고 해도 두 사람은 크게 바뀌지 않았을꺼야
처음 만났던 날이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었어 때로는 성숙하지만, 때로는 유치한 그런 한결같은 모습이었겠지
오늘은 아침부터 유치한 날이었을 것 같다
어젯 밤, 좀비영화를 보고 잔 케이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좀비가 되는 꿈을 꿨다고 했어 노부 품 안에 안겨서 좀비가 되는 꿈을 진지하게 말하는 케이타가 노부는 마냥 귀여웠을꺼야








재생다운로드
노부


노부가 좀비가 돼서 나를 문다 VS 내가 좀비가 되서 노부를 문다


골라봐








재생다운로드
흠...








재생다운로드753a2d36c13419e0d35d1408ee786dcd.gif
빨리 빨리 골라봐








재생다운로드
지금 너 목을 문다


물고싶다








재생다운로드
왜 혀로 입술을 쓸어? 


이거 진지하게 하는거라니까?








재생다운로드니트5.gif
나도 진지하게 선택한거라니까








재생다운로드
근데 왜 자꾸 옷 속으로 손을 넣냐구








재생다운로드C174E567-7C6F-447E-97A0-1554D29FCFC6.gif
너가 너무 귀여워서 그렇지








재생다운로드
안 귀여워도 이럴꺼면서








두 사람의 웃음소리는 곧 다른 소리로 바뀌었을꺼야
유치한 시작이였어도 성숙해지는건 한 순간이었거든












다음편 https://hygall.com/608185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