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떻게 이렇게 배우 연출 스토리 삼박자가 다 맞았는지 모르겠음 진짜 미쳤음 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옴

널 좋아해

그 말이 터져나오는 데까지 화수로 5화나 걸렸는데도 한 번도 코헤이의 진심을 의심할 수가 없었음 오히려 넘치면 넘쳤지 그 마음의 크기를 과소평가할 수가 없어 도저히...그 눈빛과 그 표정과 그 몸짓은 너무나 사랑에 빠진 사람의 그것이라서...모토키 연기 진심 천재임??? 천재지???? 천재인거지????

거기다가 연출이 진짜 좋은게 >사랑에 빠진 사람 눈에는 그 순간의 날씨도 하늘도 그냥 모든 것이 다 아름다워 보인다< 는걸 구구절절 말 안 하고 그냥 바로 납득하게 함 짧게 잡아주는 하늘이 나뭇잎 새로 비치는 햇빛이 그 밑에서 웃고있는 타이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아아아아

토라 연기 미쳤음 모토키 연기 미친거야 바로바로 티가 나는데 토라 연기는 캐 자체가 좀 통통 튀는 느낌이라 티가 잘 안 날 수도 있는데도 ㅅㅂ 존나 잘함 미쳣음

하아아아 진심 이 드라마는 모든게 완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