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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배움에 대한거에요. 아이들은 우리에게 연민을 가르치고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법을 가르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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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킨은 자신이 초래한 모든 고통과 괴로움들로부터 구원받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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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한 것은 잘못을 바로잡은게 아닙니다 하지만 공포를 막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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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의 마지막은 아나킨이 이렇게 말하는거랑 같아요 '나는 이 아이를 아껴, 이게 내게 무슨 의미던지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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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모든것과 내가 알아온 모든것 - 특히나 황제 - 를 저버리고 내 삶을 저버리더라도 이 아이를 구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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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나를 믿어줬으니까, 내가 한 그 많은 끔찍한 일들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해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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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의 어머니의 가슴을 아프게했지만 아이는 여전히 날 신경스지 그리고 난 그를 죽게 내버려둘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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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가면 아나킨은 매우 달라져요. 결국 예언이 맞았던거죠. 아나킨이 바로 쵸즌원이에요

그리고 포스의 균형을 가져오죠. 아직 그에게는 일말의 선함이 남아있었고, 아들에 대한 연민으로 황제를 무너트린거죠



베이더의 마지막 행동은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은 것도 아니고 자신의 잘못들로부터 구원받을 수도 없다고 말하는거 넘 단호한데 그래도 좋아... 애초에 정당화 할 생각이었으면 킬링영링같은 극단적이고 도저히 어떻게 봐도 용납이 불가능한 죄를 짓게 만들지도 않았을거 같고... 삼지절단 타다끼행 된것도 아나킨의 잘못에 대한 죗값을 치르게 하려던 나름의 권선징악 아니었을까 싶기도 함ㅠㅠㅠㅠ

개붕적으로 아나킨도 너무 사랑하고 베이더도 너무 사랑하고 얘 서사 떠올리면 안타깝고 슬프지만ㅠㅠㅠㅠ 타락으로 갈 수 밖에 없는 납득가는 환경이랑은 별개로 어쨌거나 잘못은 잘못이고 오더66에 영링들까지 포함시킨건 진짜 빼도박도 못하게 얘 빌런임ㅇㅇ 하는거 같아섴ㅋㅋㅋ큐ㅠㅠㅠㅠ 그것만큼은 덕심으로도 품을 수가 없는 잘못인건 어쩔 수 없는듯... 아나킨을 사랑하는거지 어떻게 킬링영링까지 사랑하겠어...

아무튼 루카스가 말하고자 했던건 그저 베이더가 자식를 통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배우고 그래서 루크를 위해 모든걸 내던지는 부모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결국 예언을 완수하고 쵸즌원이 되었다는 점인게 넘 좋다

별전쟁의 메시지는 언제나 love wins all인거 개좋아 넘 뽕참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