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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19:58
그동안 내 인식이 많이 변했는지 솔직히 여주 결정이 이해감ㅋㅋ 나라면 안그랬겠다만 워낙 동정심 많은 성격이라 애초에 남주도 그런 마음으로 만났을것 같음;; 겨우 보름 사랑하고 5년인가 7년간 편지만 쓰면서 이어간다는게 더 비현실적으로 느껴짐.. 남주도 호구 같다는 생각 안듦. 그냥.. 그땐 서로가 필요했나보다 느껴짐.. 그렇게라도 이어가야 버텨지는 관계가 있을테니. 여주 동정심이 원동력으로 버틴것 같고 남주야 상황상 그 여친이라도 있어야 군머생활 버티겠지. 딱 그랬던것 같음.. 그러다 사랑이 변할수도 있고. 여주 나쁘다는 생각 안듦. 그냥 서로 동상이몽 한거지.. 근데.. 다시봐도.. 아버지의 동전은 아까워ㅠ
2024.05.08 20: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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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너 말 듣고 보니 그런 것도 같다ㅠㅠㅋㅋㅋ 아버지 동전 아까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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