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놈 자기가 흉악범으로 죽인 체리가 알고보니 얼굴 존나 똑같은 다른 사람이었단 거 알고 충격먹어서 영원히 목걸이 안 벗기로 맹세하고 살인에도 손 씻을 정도의 상태로 한 5년 흘려보냈는데

어느날인가 핸드폰에 스팸인지 뭔지 알 수 없는 번호로 계속 나 체린데 만날래? 하는 문자가 자꾸 와서 첨엔 무시까다가 점점 신경쓰여서 그래 내가 실수로 체리를 죽이는 바람에 못잡게 된 진범 나야크 그 놈인가보다 하고 죽이면 죽고 살면 살자고 결판 내러 약속장소로 나가는 거



보고 싶다


뒷이야기는 생각 안해봤는데

람차란 알루아르준 디제이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