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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00:01
오라이언이 자기 배신한거라고 생각하는 놈이 막상 옵티머스 기억잃고 오라이언 시절로 돌아가니까 지금까지의 자기의 행보며 디셉디콘 이름 유래까지 다 거짓말치는거 묘하지 않냐 옵티머스가 아닌 오라이언에게도 자기의 현재 행보가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을거라는걸 알고있다는거잖아
심지어 자기가 실제로 한 짓은 애먼 라쳇한테 덮어씌우는데 그 목적이 오라이언(옵티머스)이 라쳇한테 부정적인 생각 갖게해서 접근 못하게 하기 위해서임
말로는 오라이언이 자기 배신한거고 자기는 잘못없다고 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오라이언은 옵티머스가 되었든말든 변함없고 변해서 배신한 쪽은 자기라는거 아는거아닐까

그리고 그걸 알고 있다면 굳이 평생하지도 못할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오라이언을 곁에 잡아둔게 ㄹㅇ 존나수상해짐 옵티머스에서 오라이언으로 돌아와도 현재의 자신을 두둔해주지 않을걸 알면서도 죽이지 않고 굳이굳이 데려와서 굳이굳이 무리스러울만큼 외부정보를 차단하고 사실을 왜곡하면서 곁에 두는거 대체 뭐임... 뭐 오라이온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건가 생각하기에는 곁에 두고 시킨게 비교적 중요치 않은 정보분석뿐이었지 않냐 걍 ㄹㅇ 오라이언이 다른생각 하지 못하게해서 곁에 두기위해 주는 일감들... 진짜 그냥 오라이언이 사적으로 필요했다고밖에는 설명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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