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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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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붙어서 만질맛난다고 별 생각없이 얘기하는데 오틴버 그 말 듣고 순간 충격먹으면 어카냐

오틴버가 입도 짧고 예민하다보니 활동하는 시기에는 건강이 걱정될정도로 마를때가 많아서 칼럼이 직접 따라다니면서 도시락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엇겟지

근데 요즘 이상하게 먹는것도 잘먹고 볼도 통통하게 살이올라서 혈색이 도는게 너무 이뻐가지고 생각없이 한 말인데 오틴버는 자기 인생에 처음으로 돼지야(라고 한적없음)라는 말을 듣고 헉하는거

자기가 생각해도 요즘 자기가 평소보다 많이먹긴 했고 원래 입던 바지들도 좀 끼는것같아서 자꾸 츄리닝바지만 찾아입곤 했는데 칼럼이 보기에도 티가날만큼 살이 쪘나보다 하고 시무룩해지는거지

지금은 휴식기긴 하지만 언제 또 작품 들어가야할지 모르니까 안되겟다고 관리해야겟다고하는데 칼럼은 요즘 둔둔해진 오틴버가 너무 커여워서 은근슬쩍 오틴버가 잘 먹던 간식이나 음식 슬쩍슬쩍 들이밀고 오틴버 분명 예전엔 식욕도 잘 없고 입도 짧았는데 이상하게 눈앞에있으면 자제가안되고 자꾸 먹고싶고...

근데 알고보니 임신해서 자꾸 먹을거 땡기고 살오른거엿음 좋겟다 남들은 입덧한다는데 나는 반대로 잘먹는걸로 왔나봐 헤헤 하는데 얼마뒤부터 칼럼이 대신 입덧시작해서 가뜩이나 팔불출인데 입덧까지 대신해주냐고 주위사람들이 절레절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