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곶ㅈㅇ... 24:00부터 놀즈 숀레비랑 맨중맨 얘기하면서 칭찬하다가 인터뷰어가 앞서 질문한 “이 모든 일들(영화관련 등)을 하고 그걸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는게 힘들지 않느냐” 하는 질문에 대답하는데


- 힘들긴 하지만 그걸 쉬워보이게 하는 것까지도 우리 일이다. 하지만 때때로 과하게 자극을 받고, 힘에 부친다고 말하지 않으면 거짓말이다. 가끔 내 머릿속이 입보다 너무 빠르게 움직여서 그걸 조절하기 어려울때가 있는데, 그럴땐 기분이 정말.. 이상하다(weird). 도저히 진정할 수 없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면 그냥 그대로 멈춰버린다.
그런 경우는 늘 있어왔는데 휴와 함께 있으면 그 모든 일들이 조금 쉬워보인다. 그(맨중맨)에게 “buddy, 머리가 너무 아파서 못하겠어.” 라고 하면 그는 “내가 할게, 가서 쉬고 있어.” 라고 이야기하며 정말 그렇게 한다.


이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거 아니냐고 진짜.........
그리고 이 뒤에 여러분이 만약 제가 그냥 웃으면서 휴를 바라보기만 하고있는 인터뷰들을 보신다면 그건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그런게 아니라 조금 힘들어서 휴가 말한대로(좀 내려놓고 쉬어라) 따르려고 노력하며 스스로 wash over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거라고 함 그리곤 휴는 이런 저보다 훨씬, 항상 침착하고 에너지 분배를 잘하는 능력을 지녔다고 칭찬함...


진짜 둘 관계 대체 뭔데..........개붕적으로는 불안장애 있는 놀즈한테 맨중맨이 얼마나 든든하고 의지되는 존재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서로한테 한없이 다정벤츠한거 미쳤다 진짜 남우영 남사영 ( 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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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16: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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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심 자기가 멘탈리티적으로 불안정할때 그거 솔직하게 말하고 기댈수 있는 존재가 맨중맨이라니 진짜 마음좋아짐....
[Code: fc47]
2024.10.04 16: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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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엑탄울 촬영장에서 맨중맨이 긴장한 놀즈한테 나이스하게 대해준거의 연장선상인거 같기도 하고 첫만남 이후로 한결같이 놀즈의 비빌 언덕인 맨중맨이 실화인게 ㄹㅇ 남우영 남사영
[Code: fc47]
2024.10.04 17:01
ㅇㅇ
하 진짜 너무 좋다.... 이 둘 관계 너무 완벽함ㅠㅠ 남우영
[Code: 4722]
2024.10.04 17:03
ㅇㅇ
예전에 농담처럼 놀즈가 맨중맨한테 나는 항상 주기만 하고 너는 받기만 한다고 한거나, 겉으로 보면 진짜 놀즈가 따라다니고 본인도 농담으로 스토킹한다고 하고, 그런것 때문에ㅋㅋㅋㅋ 물론 농담이지만 약간 그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맨중맨이 성격이 진짜 스윗하구나 옆사람이 기댈존재가 되어주는듯....... 좋다 글 고마워
[Code: 9462]
2024.10.04 17: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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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영.. ㅠㅜㅠㅠㅠ 남우영..
[Code: 437c]
2024.10.04 17: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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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둘 관계 너무 좋다... 평소엔 놀즈가 조크하고 맨중맨 놀리고 이러면 맨중맨은 꺄르륵대고 웃는 이미지인데 좀 딥하게 들어가면 확실히 연상은 연상같고 연하는 연하같은게 신기함 놀즈 과부하올때 평상시에는 혼자 견디고 조절해야하는 그런것들을 맨중맨한테 의지한다는거 너무... 좋느다 진짜ㅠㅠㅠ
[Code: 32f0]
2024.10.04 17: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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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보면 왜 놀즈가 그렇게 칭찬을 하는지 너무 알것같아ㅋㅋㅋ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면 그만하고 가서 쉬라고 내가 하겠다고 이야기하는 친구라니......... 나같아도 평생 곁에 둠
[Code: 32f0]
2024.10.05 00: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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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 서사만 떼서 영화로 나와도 되겠다 뭐 이렇게 아름다워ㅠㅠ
[Code: 5de1]
2024.10.05 13: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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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좋다...근데 진짜 설정과다 같다
[Code: 1f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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