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플 사실상 팝밴드 된 거 별로 안 좋아하는 팬들 많지만 난 좀 아쉽긴해도 최근 앨범들도 다 좋아했단 말여?? 이유는 아무리 팝적으로 변했어도 콜플 색깔은 그대로라 그냥 딱 들어도 아 이거 콜플 노래네 할수있었기 때문임 콜플 음악이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해서 여기로 왔는지가 느껴지니까 어색하게 들린 적이 없었음

10집도 앨범 자체가 별로란게 아니야 앨범 존나 좋음 버릴 곡이 없음... 근데 we pray랑 good feelings가 너무 튐 문뮤직 안에서도 튀고 콜플 디스코그래피 쭉 놓고봐도 졸라 튀어... 그냥 콜플 노래 같지가 않음 아무리 콜라보송이라도 그렇지 콜플 곡에 다른 사람이 같이 작업한게 아니라 다른 사람 곡에 콜플이 같이 작업한 것처럼 들림ㅠㅠㅠ 특히 위프레이... 싱글 나왔을 때 ????이거 문뮤직 들어간다고??? 이러면서 좀 며용이었지만 앨범 전체로 놓고 들으면 그래도 좀 개연성 있을 줄 알았는데 앨범 전체로 놓고 들으니까 오히려 개연성 더 없음 개뜬금없는 트랙임

와중에 두개 다 갓곡이라서 더 슬픔 김크마 새로운 것도 개잘씀 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이거 그냥 따로 발매하고 정규엔 넣지 말지.......그럼 알아서 잘 들었을텐데...... 다른 것도 아니고 스튜디오 앨범인데 이게 콜플 노래야? 싶은 거 들어가니까 존나 아쉬움..... 말하다보니까 콜플이 팝을 하는게 거부감 느껴지는게 아니라 콜플 이름의 정규앨범으로 너무 콜플 색깔이랑 동떨어진 음악이 나오는게 거부감 드는 거 같다 습습 12집까지만 낼거라며...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정규만큼은 콜플 엑기스로만 들려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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