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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22:56
황썅 시발놈이 순원이랑 비교질하며 넌 대체품 ㅇㅈㄹ 안 떨었으면 계속 사랑할 수 있었을까 아님 언젠가 황썅의 진실을 알았거나 윤례를 더 사랑하게 됐을까?


윤례를 사랑한 게 황썅이 배신하고 나서인지 아니면 그 전부터 마음은 갔는데 황썅을 더 사랑해서 모른 척한 건지 모르겠음

근데 어차피 황썅은 견환이 원하는 사랑을 줄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라 배신 안 했어도 언젠가는 실망과 체념으로 멀어졌을 것 같기도 해
2024.10.02 22: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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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미장언니 루트 탔을거같긴함
[Code: 1233]
2024.10.02 23: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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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환은 언젠가 눈치챘을거 같음 그리고 진심 하나면 충분한 사람이라 결국 끝까지 자기만 보는 윤례를 진짜 좋아하게 됐을듯
[Code: d04a]
2024.10.02 23: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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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처음부터 황썅이 접근할때 윤례라고 구라치면서 호감스택 쌓은것도 있어서 결국 하나만 사랑할수없는 황제 vs 한사람만 사랑할수있는 윤례 중 윤례 선택했을거같음
[Code: a691]
2024.10.03 02: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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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부터 윤례한테 호감은 있었을걸
자기도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다고 원명원, 아니면 그 전일지도 모르겠다고
[Code: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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