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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이가 세형이 짝사랑한다는 떡밥 나오는 건 암? 세형이랑 보리 그 둘이서 괴담을 조사하려 갈때마다 항상 가연이가 따라붙고 가연이는 괴담과는 상관없는 사소한 일이라도 세형이가 있다면 같이 하려고함

거기에 15화에서 보리가 친구들과 떠들다가 친구들중 한명에게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카락을 가지면 그 사람과 이어진다는 미신을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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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괴담이나 미신을 말할때마다 그딴 건 구라라면서 태클을 걸던 가연이가 그 이야기를 조용히 듣고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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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 장면에 세형의 뒷통수를 향해 천천히 뻗는 손이 보이고 세형이 뒤돌아보니까 마치 뭐 잘못을 저질렀다가 들킨 것처럼 움찔하면서 손이 사라짐. 그런데 세형은 이 손의 주인이 아주 익숙한지 안녕? 하면서 웃고 손의 피부톤이 가연이와 똑같음. 실제로 누가 세형의 머리카락을 뽑으려던 손의 피부톤을 캐릭터들 피부톤들이랑 비교해봤는데, 딱 가연이의 피부와 톤이 똑같았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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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에서는 귀신이나 미신같이 비현실적인 것은 아예 안 믿는 가연이가 미래의 배우자를 알게 해준다는 주술을 함



세형이가 있으면 어디든지 따라가고 괴담이나 귀신같은 것따위는 전혀 안 믿는 애가 사랑 관련 미신은 해보려는 이유가 뭐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