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내가 암만 곱게 자랐어도 설마 그 정도일 것 같냐? 기다려봐." 하면서 요플레 뚜껑 싹싹 핥아먹는 묘기(?) 보여줌. 나름 어릴 때부터 먹던 최애 요플레도 있음 복숭아맛. 문제는 그거 핥는 정대만 혀....빨갛고 새초롬하니 뾰족해서 연하들 머릿속에 드는 생각 하나밖에 없을듯 하필이면 또 요플레라 하얀색 무언가가 대만이 혀에 치덕치덕 묻는....아래가 서는 느낌에 눈 질끈 감는 연하들인데 

정대만 저래놓고 또 삼각김밥은 제대로 못깔거 같음. 공주도련님은 공주도련님임. 송태섭 양호열은 '아 뭐야 형/대만군 역시 공주네....' 하면서 삼각김밥 대신 까주는 아기가부장남편짓 할거 같은데 서태웅....정대만이랑 똑같이 망충하게 삼각김밥 들고 우두커니 서서 "선배...." 하고 황망한 눈으로 대만이 바라봄 서태웅 고추장불고기맛 삼김 정대만 참치마요맛 삼김 들고 낑낑 헤매다가 결국 뒤틀리고 와해된 삼각김밥(이었던) 파편 먹음


태섭대만
호열대만
태웅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