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3476219
view 525
2024.09.04 04:25
어디까지 말할 수 있을 것 같냐

강징은 관음묘 사건 이후 시점이고 풍면자연 부부는 고소 수학 이후 ~ 기산 수학 이전(운심부지처 습격 이후) 시점이라고 쳤을 때

그 시기의 풍면자연 부부가 현재의 연화오로 똑 떨어졌는데 자신들은 이미 죽고 없고 막내딸인 강징이 홀로 이끌고 있는 연화오인 거임

처음에는 서로 가짜라고 생각해서 경계와 위협(우자연) 오지게 하다가 여차저차 서로가 정말 과거의 부모님이고 미래의 딸이라는 걸 인정한 뒤에 ㅇㅇ

난 일단 멸문지화도 피하고 사일지정도 승리로 이끌어야되니까 온씨나 전쟁 진행 상황 중요 인물(첩자로 활동하던 맹요 등)은 세세하게 알려주는데 위무선 잘못은 절반 이상 함구할 거 같음

이유는 우부인이 과거로 돌아간 후에 위무선 쫓아내자고 하거나 극단적으로는 죽여버릴까봐(ㅅㅂㅋㅋ) 걱정됐을 듯.... 왕영교한테 어어딜 감히 우리 집 사람을 혼을 내래 하고 극대노도 하고 자전 힘도 약하게 해서 위무선 치고 마지막에는 강징이랑 같이 도망치게 한 거 보면.. 안 죽일 거 같긴한데 나중에 후에 자염 부부 죽게 하거나 온 선문백가랑 척 지고 온씨들 빼돌리거나 하는 것까지 더해지면 아 엄마가 어떻게 나올지는 강징도 모르겠단 말이예요

사일지정을 승리로 이끈 한 축을 위무선이 맡고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전쟁 중 마도를 걷는 자들이 나타났다 이게 우리 진영에 큰 도움이 됐다...... 그치만 정신과 마음을 흐리게 하는 길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사기를 정화해야 한다는 정도로 언급했을 듯 만약 거기서도 위무선이 사마외도가 되면 엄마 아빠가 위무선을 꽁꽁 묶어 운심부지처로 요양보내는 한이 있더라도 사기 정화 시켜줬음 해서...

위무선이랑 염리는 어딨냐는 물음에는 전쟁에 휘말려서 죽었다고만 했을 듯 습습 크게 보면 전쟁의 여파로 이어진 정치 싸움에 둘이 어느 정도 휘말려서 죽은 건 맞으니까 딱히 거짓말도 아님... 이라고 강징은 합리화할 듯

진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