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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18:47
원작 기준으로도.. 위무선이 성격이 강하고 나대서 그렇지 사실 위무선처럼 아닐땐 이거 아니다 말하기 어려운거 맞지 않나
학살이라고 하는 것도 까보면 선문백가에서 위무선 쓸데없이 건드리다 자업자득한거고(금자헌 제외)
강씨남매한테 개인적으로 사죄할 수는 있는데 세상에 잘못을 했는지는 모르겠음

위무선 섭명결 효성진 이 라인이 ㄹㅇ 모난돌 정맞는 라인
어릴때 그렇게 자신만만하던 사람이 이제 다 진저리나서 금광요 일에도 깊게 관여 안하고 걍 남망기나 끼고 은거하고 싶어하는거 ㄹㅇ 질릴대로 질린 것 같고 씁쓸함
2024.06.16 19: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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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감하는 게...사실 진정령 포함 선협 무협 모두 강호인들이 자기들 원한이나 은혜에 따라 주고 받는 세계관 아니냐고...위무선의 경우 휩쓸렸다가 본인이 너무 튀는 존재라 돌 맞았다고밖에 생각 안 듦...
[Code: 2792]
2024.06.16 19:36
ㅇㅇ
나는 도륙현무 동굴에서 면면 해코지당할뻔한 장면이 다 말해준다고 생각함 그 시점에서 이해득실 안따지고 바로 도우려고 튀어나간건 위무선뿐이었음 선문백가가 다 그런 식으로 했으면 애초에 기산온씨가 설칠 수도 없었을거임
[Code: b319]
2024.06.16 19:53
ㅇㅇ
위무선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던 것 같음...
도륙현무 때 안 나섰으면 면면 얼굴에 흉터 남아서 마음고생 몸 고생 했을거고 선문세가 자제들 다 때죽음이였고 ㅋㅋㅋ 그 후에 온씨가 강씨 무너뜨린 것도 5대세가 위치 보면 운몽이랑 청하가 기산이랑 가까운데 둘 중 누가 더 만만하냐 하면 선대가 온약한 때문에 죽어서 ㅈㄴ 칼갈고 있는 섭씨보다 강씨가 더 만만했을거고....궁기도에서도 온녕 없으면 무선이는 벌집피자행이고 금자헌이 먼저 수사들 다 물리고 너도 온녕 물려라 했으면 자기도 안죽고 염리도 안죽었을거고 ㅋㅋㅋ...걍 뛰어난데 선문세가 자제로 태어나지 못한 게 위무선의 가장 큰 불행임.
[Code: 1dab]
2024.06.17 12:46
ㅇㅇ
레알... 선문세가 자제였다면 저런 일 없었을 듯... 최소한 장색산인이라도 살아있었다면 어땠을까ㅠㅠ
[Code: 92e8]
2024.06.16 22: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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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글 댓 다 받음
[Code: 7e69]
2024.06.17 04: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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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만만한집 애가 천재라서 자기아래 자기편 아니면 없애는 게 낫다고 생각한듯
[Code: 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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