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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5:31
선문세가 놈들 이릉노조 안 무서워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음호부 던져주니까 무선이가 뭘하든 신경도 안 쓰고 음호부 쟁탈전하다가 자멸하고 있고만ㅋㅋㅋㅋ진짜 보는데 옹졸함과 이중성에 어이가 없다ㅋㅋㅋㅋㅋㅋ


세상을 위해 이릉노조가 없어져야하느니 사도는 악이니 말만 번지르르하더니 결국 무선이 힘이 탐났던 거고, 애가 어리고 뒷배없어 만만하니 숫자랑 권력으로 밀어붙인 거잖아ㅅㅂ 사도는 악이라더니 음호부 던져주니까 뭔 미친개들처럼 달려드는데 환멸 그 자체임


무선이가 그 꼬락서니들 보며 울면서 웃는데 진짜 어이없음과 절망과 억울함과 허무함이 다 섞여있어서 마음 저리고ㅜㅜ그 모습 보는 남망기 표정 너무 애달프다ㅜㅜㅜ

저 난리통 속에서 무선이 마음 봐주는 건 남망기뿐이네ㅜㅜ애정하는 이의 절망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게 어떤 마음이었을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