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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01:10
난 수사물이나 추리물 좋아하는데 20년~10년 전에 좋아했던거 지금보니까 도대체 어떻게 봤나 싶을 정도로 여혐천지인거ㅋㅋㅋㅋ
차라리 그리스식 여혐한다고 여캐 아예 없앤 좆같은 미드도 있고 
그래도 남자들 사이에 꽃이 있어야 한다면서 남자n명에 끼워맞추기 여자 1명 넣어둔 곳도 있고 
여자들끼리 경쟁시키고 남자들이 즐겁게 구경을 하지 않나 
여자라고 봐주지 않는다! 이지랄을ㅋㅋㅋㅋㅋㅋ하지 않나 

아 존나 진짜 예전엔 어떻게 본거지? 싶은 것들이 존나 많아
이걸 잘만들었다고 상준 새끼들은 도대체 뇌가없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은근히 깔린 동양인 멸시가 좆본처럼 음습하게 들어간 드라마도 있고
예전에는 내가 좀 더 어려서 눈치못챘나싶기도 하고 
남캐랑 여캐 성별 바꾸면 개좆같은걸 그때는 몰랐나 싶기도 하고 
 
존나 재밌었다고 생각해서 다시 보는 믿이 한결같이 여혐에 쩔어있어서 좆같아
이거 진짜 잘만들었다고 생각해서 다시본 것도 그래 여성의 죽음은 그냥 파리시체보다 못함ㅋㅋㅋㅋㅋ
주인공(남)의 비극을 위해 여친/아내/딸은 당연히 죽어줘야하고ㅋㅋㅋㅋㅋ

시발 
2024.11.24 01: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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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ㄷ. 이제 그래서 나한테 유빻유잼이란 말이 안통함... 분노가 일어나서 재미없어짐 ㅅㅂ ㅋㅋㅋㅋㅋㅋ
[Code: e86f]
2024.11.24 01: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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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보면 그래도 세상이 좀 변하고 있는건 맞구나 싶음 과거에는 별거 아니었던게 지금 보면 빻이라는게 보이는거니까 ㅋㅋ
[Code: f8b5]
2024.11.24 06: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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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래서 오래된 것들은 도전 못하겠어
[Code: 9d53]
2024.11.24 08: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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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짜 빻은거 천지 그래도 그걸 지적할 수 있는건 그만큼 시각이 성장했다는거니까ㅠ세상은 변해가고있다 근데 그걸 한 때라도 좋아했다 생각하면 애초에 날 같은 사회원으로 존중하지도 않는 무엇인가에 속은 기분이라 분노하는건 어쩔수없음
[Code: 30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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