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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00:42
우중충한 현실에서 어린애가 환상을 찾는게 비슷한 결로 느껴짐 좀 잔인한 장면들 나오는것도.... 그래도 더폴은 판의미로보다 희망적이게 끝나는건 좋음

알렉산드리아 주위 환경에 민감해서 상대방 기쁘게 해주려고 거짓말 선택하는게 슬프더라 거짓말은 보통 나쁜행동이라고 배우는데 알렉산드리아는 속 깊어서 나름대로 험악한 상황 피하기위해 열심히 생각한 결론이 거짓말이라는게... 아빠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도 숨겨져있는거 슬펐음 저 당시면 상담치료도 활발하지 않을 때인거 같은데 크면서 당시 상황이 이해되기 시작하면 또 상처받을 거 아님

로이는 ㄹㅇ씹하남자 행보인데 우울증 이해 됨.. 지금이야 ㄱㅊ아졌지만 영화 끝나고도 계속 괜찮을까 걱정임 심리적인 병은 갑자기 반짝하고 낫는게 아닌데 알렉산드리아 퇴원하고 또 자살충동오면 어캄... 둘이 계속 연락 주고받으면 좋겠음 리페이스 설탕약인거 깨닫고 분노하는 연기 ㅈㄴ쩔더라

아니근데.... 인간들은 정말 이상함
1초짜리 영상 하나 찍겠다고 자진해서 자동차에 치이고 절벽에 떨어지고 얻어맞고 폭발하는 건물에서 뛰쳐나오는 동물이 대체 세상 어디에 있단말임
인간들은 정말 이상하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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