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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22:33
부르마가 자봉 처음 보고 멋져라, 야호, 베지터 놈 혼내주세요, (대사는 틀릴수도 있는데 거의 이런 뜻이였던거 같아) 자봉한테 그러는데 자봉이 한편이냐며 베지터한테 물어볼때 하필 부르마가 저말 한거라 베지터도 비웃으면서 봤지? 라고 하는데 나붕은 이편볼때마다 미래를 이미 알아서 그런지 니들 미래의 부부다 라고 웃음 나. 그러다가 자봉이 괴물모습되니 우린 망했어 하는 바로 태세전환하는 부르마 덤. 그래도 베지터를 응원하는 일은 없었다. 그렇게 베지터 무서워했던 부르마인데 바로 지구의 도착해서 당신도 오공처럼 사이어인 이니깐 엄청 많이 먹겠지 하고 같이 살자고 씩씩하게 말하는거 보면 부르마 기존쎄고 얼굴도 이뻐서 좋아!! (아, 물론 능력도 좋고!) 자기가 아무리 이뻐도 요상한짓?암튼 흑심품지 말라고 하니 오히려 베지터가 정색하고.

미래의 남편에게 배드맨 분홍셔츠 입히는 부르마 센스~ 이딴걸 어떻게 입냐 라고 개정색하는 베지터한테 그럼 벗고나오던지 라는 역시 기존쎈 부르마. (근데 이부분도 애니 오리지널 부분이지? 분홍셔츠 입은건 봤는데 이부분이 원작 만화책에서 나왔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래도 드래곤볼z에 오리지널 부분이긴 해도 인조인간 이랑 싸우기 3년전 이부분 재밌게 봤어. 베지터한테 스며드는 부르마 볼수도 있고.

서로 죽이려하고 무서워하고 하는것도 정말 이제는 한때의 과거지. 지금은 아내 사랑꾼인 베지터다~ 부르마도 베지터 좋아하고~ 아이 두명까지 있는. 부르마 만나고 막 무자비한 사이어인의 왕자에서 자기 아내 사랑하고 아끼는 남편 베지터 되는 재미도 드래곤볼 보는 재미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드래곤볼은 이거말고도 재미가 가득하지만!!

드래곤볼Z 베지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