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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명한 오프닝 월광화
티비에서 새벽시간인가 블랙잭 조금 틀어주는거 보다가



이 짤줍하고 나서 저장해놓고 램프에서 원작 할인하는거 보고 바로삼




첫편부터 동화 같은 갬성 터짐 눈물 흘렸다
감동도 감동인데...
펄럭판은 뒤죽박죽이라던데 진심 다보고나니깐 ㅈㄴ 뒤죽박죽임



후..쿠로오가 행복해야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면서 닥터키리코(안락사지지) 말에 좀더 넘어가게 되는 현실적인 면이 안사라지더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