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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05:48
왠지 그런 운 참 없어서.. 전국대회도 번번이 그렇고

도련님같이 생기고 세련되게 구는데 맞닥뜨리는 상황은 늘 험난..
그런거 걸린 경기만 져서 결국 군대갔다올거같음,, ㅋㅋ큐ㅠ
큰 페널티인데 오히려 인간 윤대협한테는 성장의 기회 될거같음
중요할 때 군대가서 다 망했다고 그러는데 더 괴인되어서 옴 무슨 수행으로 깨달음 얻은 사람마냥.. 안 그래도 애가 다른데 더 견고해짐 대단한면이든 또라이()면이든(도인..) 더 강해졌는데

시간관념은 제대로 잡혀옴 ㅋㅋ
덤으로 애인있으면 애인한테 많이 잘해주게됨
전엔 1부터 10까지 다하고도 상대가 물어봐야 그때서야 심쿵하게 이런거 하는 사이지 이런식이었는데,,달라짐 인간은 원래도 좋았지만 좀더 푸근한 인간됨 살짝 아재같기도

군대가서도 알파남하고 에이스하고 잘만지낸거같던데
제대하고서도 군대얘기 그닥 안하고
그래도 힘들긴 힘들었나봄 변한 걸 보니..

그릇이 큰만큼 시련도 많더라

슬덩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