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웅 개삐질듯 ㅋㅋㅋㅋ

외출했다 저녁 늦게 들어왔는데 그사이 백호가 집에 들러서 여. ...태웅이 있나요? 했다는거임

잠깐 나갔단 말에 눗...하곤 고개 숙여 인사하고 돌아가려던 애를 붙잡아 집에 들여서 디저트먹고 티비보고 보드게임하고 같이 갈비구워먹었다고 누나들이 자랑하며 백호랑 바다가기로 했다고 같이 찍은 셀카도 보여주는데 쿨냥이 질투나서 하악질 했다가 맞음 ㅋㅋㅋ

나 없을때 멍청이가 왔었다니. ...때웅이 너무 아쉽고 서러움 ㅋㅋㅋ

그래도 어쩌겠어 어머니가 갈아입을 옷 미리 꺼내두셔서 씻고 수건으로 머리털고 나와 방문 여는데 자기 잠옷 입은 멍청이가 커어..하고 자기 침대서 자고 있어서 기쁨으로 꼬리 발딱 선 고양이됨

재빨리 방문닫고 백호품에 뛰어드는 쿨냥이와 서프라이즈통해서 즐거워하는 서씨 가족들

슬램덩크 슬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