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북이 450p 넘는걸로 23권이라 분량이 어마어마해서 대강 드라마 부분 어느정도 스킵한다고 7권부터 읽음..

전체적인 스토리로 봤을때는 엄청 방대하고 대단하고 생각보다 드라마 각색이 엄청 됐다는걸 알았음

일단 원작 범한 설정은 여자보다 예쁜 얼굴ㅋㅋ 이라 어마어마하게 외모 묘사가 많고.. 여자로 하렘 차림ㅋㅋ 자식도 엄마 다 다르게 셋이나 봄;
그리고 생각보다 얘도 단단히 미쳤음ㅋㅋ

경제는 대체 마음을 알 수가 없다.. 대종사가 되려면 인간이 아니어야 한다는데 진짜 그런건지.. 애를 넘 예뻐하긴 했는데 너무 괴롭혀;;
진심 자기 무덤에 애 순장할 기세;;

후반부 스토리가 너무 몰아쳐서 드라마 걱정 심하게 됨
진평평은 진짜 보면서 펑펑 움..

그나저나 왕십삼랑 엄청 중요한 인물인데 드라마에서는 전개상 아직도 등장을 안 했네
3시즌 농담 아니고 한 80부작쯤 해야 완결까지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