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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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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프라이마는 순결하고 성스러운 흰색과 금색, 검을 든 성기사인데 둘째 메가트로너스는 보라색과 금색, 창을 든 기사로 대비되는 게 좋음
개인적으론 메가트로너스가 삼지창을 들고 있단 점이 설레는데 첫째로 창은 강력한 권위를 상징한다는 것. 대표적으로 바다의 지배자 포세이돈, 창을 든 파괴신 시바. 특히 포세이돈은 제우스와 맞먹는 위치고 시바는 창조-유지-파괴라는 중요한 축 중에 하나를 맡고 있으며 무지와 혼돈을 파괴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무구 트리슈라를 휘두름
두 번째가 핵심인데 문화적으로 창보단 검의 권위가 더 높다는 것. 형제들 중에서 가장 크고 강하지만 호위기사로서 묵묵히 군주 제타 프라임 곁에서 보좌하고 프라이마와 있을 때는 태양=빛, 달=어둠. 그의 어두운 쌍둥이, 그림자처럼 뒤에서 받쳐주는 이미지가 마치 북부대공이나 변경백 아닌가 싶고


트레이딩 카드 측면 보니까 가면 벗으면 디십육처럼 단발머리일 것 같은데 디십육이 프라임 가면 벗은 모습 보게 된다면 그대로 쓰러질 듯
2024.10.02 21: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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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캐인것도 좋고 창을 씀 근데 등에서 유도탄도 나옴 미친 캐릭터 덩치도 젤 커서 힘과 무력의 상징인데 성격은 어땠을라나.... 여태까지 나온 메가트로너스들은 다 악인이였지만 이번엔 진짜 숭고하게 최후까지 프라임이라 진짜 너무 궁금함.....
[Code: 724c]
2024.10.02 21: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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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하고 말없이 챙겨주는 딱똑콱 성격이면 좋겠음... 적들에겐 무자비하지만 형제들과 지켜야할 자들에겐 부드럽고 그래서 사랑받는 메가트로너스..
[Code: 6868]
2024.10.02 21: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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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엔 창 오른팔엔 캐논 등에는 유도미사일 방패 하나없이 그냥 온몸을 무기로 도배했네 상메크
[Code: 6868]
2024.10.02 21: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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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할 시간에 적들 후드려패겠다는게 보여서 존나 개발려ㅅㅂ.... 이런 캐가 말없이 부드럽고 따뜻하다? 난 죽어버릴거임 프라임들 설정 더 풀어줬으면 좋겠다....
[Code: 724c]
2024.10.02 21: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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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호국경? 유기체(not 쿠인테슨) 좋아서 쓰러짐
프라임들 설정 더 풀어줬으면 좋겠다222 다들 아름답게 뽑아놨으면서 이대로 지나치기엔 너무 아쉬워
[Code: 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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