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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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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사랑의 감정은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케미가 미쳤음.. 그냥 둘의 연대야 이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간과 인간사이의 연대.. 포기하지않는 마음 ㅠㅠ 괴수영화 보러 갔다가 루피타뇽이랑 조셉퀸 한테 거하게 치이고옴....

그리고 이런 장르 영화는 진심 연기가 극 진행을 다 이끌고 간다고 생각함 너무너무너무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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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퀸에릭 처음 그 지하철 물 고인데서 등장할때 이눈빛 안잊혀짐.. 고양이 보고 커지는 눈 너무 예쁘기도 한데 그 감정이.. 운명처럼 나타난 고양이보고 홀린듯 따라가는데 거기에 루피타 있잖아. 그리곤 태어나자마자 본 사람 따라다니는 오리마냥 각인되서 루피타 따라다니는데.. 혼자 무섭다고.. 그때 너무 커엽고 짠하고 사람이라면 진짜 그럴수 있지 싶더라고 되게 인간적인 영화였어




뭔가 크리쳐 괴수에 집중되기보다는(물론 그 장르로써의 매력이 없는 건 아님 ㅋㅋ쉼도없이 깜놀시켜서 혈압 치솟았을듯)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는 주인공이 망해가는 세상과 상관없이 그냥 그날 하루 원했던 딱 하나를 목표로 연어처럼 거슬러올라간다는 점이, 인간답고 매력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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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도 맘에 들어 결국 희망적인거니까. 어떻게든 방법을 찾는 인간들을. 살아남은, 앞으로 살아남을 인간들을 끝까지 버틴 그 나약한 인간들을 격려하는 영화같기도했음 ㅠㅠㅠㅠㅠ





진짜 둘 연기가 미쳤어.. 이런 크리처물은 배우들의 연기가 다하는듯 죽기직전 공포를 느끼는 얼굴이나 긴장감 가득한 표정연기나 그런게 감탄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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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타뇽이랑 조셉퀸 두 주연배우 때문에 너무 재밌게봤다 극호임
2024.06.30 23: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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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다 받음 ㅠㅠㅠㅠ 별 기대없이 보러간 영화인데 너무너무 좋았어
[Code: 5f14]
2024.07.01 00: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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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에릭 첫등장하는 장면 너무 조앗어.. 뭐라 해야되지 시간이 멈춘듯이 에릭이 프로도랑 마주보는데 얘가 왜 고양이만 졸졸 따라가게 되는지 납득이됨 그때 프로도를 만나지 못했다면 당연히 샘도 못 만났겠지만 뭔가.. 그랬을때의 에릭의 미래가 상상이 안됨 에릭이 샘을 집에 데려다줬듯이 샘도 에릭을 바다로 뛰어들어 살수있게 해준거야 ㅠㅠ 미쳐버린 쌍방구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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