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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22:52
1회부터 태자덴샤가 눈물흘리길래
아 이드라마 맛도리구나 하고 봤는데 그거시....ㅜㅜㅜㅜ
소예감 황제라고부르기도 애비라고 부르기도 싫은 인간때문에
몇명이 아파하고 고통받냐고ㅜㅜ
별운간까지 다봤는데 하도 울어서 눈이 팅팅 부었음ㅋㅋㅋㅜㅜ

새삼 라진 연기 잘하는거 알고있었지만 진짜 오지게 잘한다는거 또한번 느낌. 근데 이거 찍을때 감정소모 엄청났을거같아서 힘들었을것같음ㅜㅜ 내가 보면서 울때마다 같이 울어서 거의 나중에는 정권이는 문석이 눈만봐도 눈물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임...

봉은이도 문석이도 다들 너무 연기도 잘하고 짠하고 ㅅㅂ 진짜 가슴 박박 찢어지면서 본 드라마 오랜만이라 힘들다ㅜ 정업성 눈물연기야 말해뭐해고 문석아ㅜㅜ 나 진짜 정권이도 너무 짠했지만 문석이 인생이 너무 아파서 더 눈물났음ㅜ 그냥 둘이 태자하고 태자비 되서 아들낳고 딸낳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했다...



하... 이제 주생여고 봐야하는데 이것도 눈물밭이라는데
내 눈 괜찮으려나...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