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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23:54
어린이날은 지났지만... 생각할수록 얘네는 ㄹㅇ찐육아였을거 같아. 오비완이 아나킨 쿼터 갔더니 장난아니게 어질러져있어서 잔소리하면서 방 치우다가 아나킨이 아 내 나름대로 정해진 위치에 둔거라고요 건드리지 말라고요 빼애애액 해서 어쩔수없이 냅두고 돌아갔겠지ㅋㅋㅋㅋ 한숨쉬다가 그래 니 방이지 내 방이냐 하고 무시하려고 했는데 새벽에 계속 불이 켜져있길래 들아가보니까 아나킨이 부품 만지다가 불편한 자세로 잠들어 있을듯. 그럼 자는 애 들어서 침대에 눕히고 이불 덮어줬더니 자면서도 인상 쓰고 끄응 하더니 발로 차버려서 한숨쉬면서 다시 덮어주고 이런게 일상이었을거 같아ㅋㅋㅋㅋㅋ
2024.05.07 23: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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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키운 애를 잡아먹었다 생각하니 오비완이 더 파렴치한놈 같고 존맛
[Code: ad71]
2024.05.08 04: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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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 현실육아에 아빠와 아들 같은데 저래놓고 손수 애지중지 키운 애를 잡아먹었다 생각하니 존맛222
[Code: 4098]
2024.05.08 13:09
ㅇㅇ
진짜 이랬을 것 같고 너무 좋다ㅋㅋㅋㅋㅋ 아나킨은 마스터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심통 나 있고 오비완은 한숨 터지는ㅋㅋㅋㅋㅋㅋ 소소하고 그래서 더 소중해...ㅠㅠㅠㅠㅠ
[Code: d8d8]
2024.05.08 14: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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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부터 키웠으니 육아를 피할수가 없겠짘ㅋㅋㅋㅋㅋ 그렇게 직접 키운애를 잡아먹는거 존나 파렴치 대존맛 3333
[Code: af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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