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했다... 좀 게으른 설정 아닌가 싶어서 뭔가 아쉬움 아는 맛이 무섭다고 좋기는 좋은데 음... 스토리 캐릭터 다 조금씩 아쉬움 로봇들간에 서사도 좀더 ... 그 촉수로봇도 캐릭터 너무 좋은데 아쉽다... 하지만 진부함 피하겠다고 새드엔딩 같은 헛지랄은 안해서 좋게 본다면 왕도를 걸었다고 볼수있음

로즈 목소리가 여성형인지도 모르고 갔는데 너무잘해서 성우같긴 한데 뭐지 이 신선한 느낌... 어디서 들은 거 같은데 전형적인 성우 톤은 아닌 거 같기도... 영화내내 긴가민가 하다가 마지막 크레딧올라갈때 뛰어오를뻔 ㅅㅂ 아니 교주파티인줄 몰랐어 왜 말을안해줘 (스포없이본다고 검색안함 햎에서 추천하는 제목만보고 돌비사운드 예매함)

영상이 아름다움 물리엔진이라고 해야하나 움직임이 대단했다 만화화된 동물들인데 동작은 진짜 동물처럼 자연스러움 풍경도 아름답고 와 문명으로 해야할건 자연모사일까

추천하는가 하면 아 조금 아쉬움... 영상이 아름답고 보편적인 스토리로 무난히 벅차고 무난히 행복하게 볼만한데 가슴을 울리는 정도냐 하면 음... 모르겠어 뒷맛이 나쁘진 않은데 약간 더 과감했으면 정말 좋았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