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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17:59
그냥...... 할말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보기드문 미친놈임..
일단 영조가 사도세자 온생애 내내 해온 짓거리보면 진짜 개정신병자같음 아버지고 왕이고를 떠나 한 인간을 어떻게 그렇게까지 미워했나 싶을정도로.. 간혹 역사서보면 뒤주에 가둬 죽인걸 마치 사도세자의 만행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수순~ 처럼 묘사한게 보이는데 정상인이라면 보통 목을 베지 뒤주에 가둬 온몸의 배설물이 다 빠져나오고 그걸 본인이 받아마시다 못해 굶어 죽게만들진 않아요...
근데 또 사도세자 이새끼는 진짜 심심하면 사람 죽임ㅋㅋ; 내시 목베서 궁안에 들고다니고 틈만나면 궁녀 ㄱㄱ하고 죽이고 자기애 임신한 궁녀 지 아버지 무섭다고 낙태시키고.. 미쳐도 곱게 미칠것이지 살육에 미쳐버림 아무리 인생이 거진 영조의 장난감이었다지만 내가 볼때 얘는 애초부터 정신질환이 있었던거 같음 거기다가 영조같은 애비를 두니 그 질환이 악화안되는게 이상함 그러니까 영조새끼는 세자가 몇번이고 살1자 시도할때 걍 뒤지게 냅두던가 살인하고 다닐때 그거가지고 평소 잘하는 지랄을 좀 하지 오히려 세자가 그런짓 하고다니는거에 대해선 잘 터치 안했다고 함(ㅅㅂ?)
보다보니 숙종때부터 대를 잇는 정신병+지랄맞은 성격 콜라보로 사상최초 뒤주에서 뒤진 왕세자 이슈가 탄생한듯...
알면알수록 저거 다겪고도 나름 똑바로 큰 정조가 신기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