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 때문이든 아님 그냥 순전히 모국이 좋기 때문이든... 나붕은 문학이랑 한국사 공부하면서 제목같은 마음이 들었음 문학 특히 고전문학과 개항기 이전 역사는 온통 젖괴 투성이라서 싫어했지만 일제강점기-근현대기 넘어오면서 한국의 일제 저항 역사랑 독재에 저항한 민주화 역사(그리고 노동혁명)에 큰 감명을 받았음 지금 생각나는것만 적어보자면 서시나 절정 광야 난쟁이가 쏘아올린 공같은 작품... 이런 작품들 읽어보면 한국 너무 좋고 이 불합리한 사회를 바꾸고 싶은 열정이 생김

그래서 결론은 이번에 한강 노벨상 탄거 보고... 나붕 마음에 있던 이 이중성이 더 강해졌음 젖괴민국에서 한국 여성들은 어떻게든 꾸역꾸역 성공하잖아 한국 탈출하고 싶으면서도 한녀들이 모여서 젖괴민국 바꿨으면 좋겠음... 암튼 그렇다고... 문제1시 자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