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 연출 캐릭터 다 기깔나는데 이거 왜 6화밖에 없냐 솔직히 8화는 줘야지 와
당연히 마크가 스티븐 인생에 난입해서 못살게 구는 거라 생각했는데 스티븐이 마크가 만들어낸 인격이었다니... 진짜 상상도 못함 맨첨에 라일라가 아직도 엄마랑 전화하냐고 놀랐을 때 마크가 스티븐 엄마를 자기 엄마로 생각 안 하는구나 싶었지...
알고보니 스티븐은 마크가 자기를 방어하기 위한 탈출구로 만들어낸 척척박사 들장미소녀 인격이었던 것이에요 ㅋㅋㅋ마크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존나 환장이었을 것 같긴함 용병일 하다가 정신 들어보면 존나 런던까지 꾸역꾸역 돌아가서 기념품 판매나 하고 있었을 것 아님
아니 근데 콘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면서 하 저 할배 이래라저래라 옆에서 훈수만 오지게 두네 생긴 건 까리하지만 신 주제에 졸라 무능하고 잔소리만 많다 이랬는데 어쩐지 마지막에 너무 순순히 풀어주더라
이선호씨 웬 생활한복 같은 거 입고 활개치는 사이비 교쥬인데 클로즈업 될 때마다 얼굴이 고와서 헉함 글고 오작이 연기 진짜 잘한다 마크일 때는 수퍼핫가이인데 이상하게 스티븐일 땐 귀엽단 생각만 듦;;
여태 딪플 본 것 중에서 젤 재밌었는 듯 시즌2 나오면 좋겠다 에피 6개 누구 코에 붙이라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