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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00:58
오랜만에 아호스 시리즈 보고싶어서 11보고 12보는중데 임신에 졸라 집착하네

11에선 게이(에이즈걸린줄 모름)한테 정자받아서 여자가 임신하고 결국엔 여자는 에이즈 합병증으로 죽고
12에선 배우인 여주가 임신하려고 난자 채취 하면서까지 고분투구하는데 인터넷 트롤이 '이 늙은년 이 애갖을 생각하니 역겹다'(공개적으로 임신준비라는말은 안함) 라는 소리듣고 여주는 남편 죽는 전부인이랑 자기 비교하면서 자존감떨어지는 소리하다가 자기가 나이가 많아서 애를 낳으면 거미가 테어날것같다고 한탄하질않나 이젠 트젠배우가 수유하는 엄마역으로 나오네
원래 호러물 좋아해서 호러물만 보는데 호러물은 잘없잖아...아호스는 분위기며 배우까지 취적이라 가끔 보는 편임 감독새끼 원래 여혐오지는 게이인걸 작품에서 투리하게 보여줘서 존나 재밌다가오 으...하면서 본단말임 10까진 임신스토리 나와도 걍 또 임신이네 하면서 흐린눈으로 봤는데 (pc인척..아님 본인이 pc한줄알듯)
11에서 살짝 브레이크가 안먹더니 12에선 급발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