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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23:01

냉면 밀면 막국수 잔치국수 뭐 어쩌고 식당에서 서빙 아루바했는데 거기 편육 수육 제육 암튼 고기가 맛있는 집이었음.

근데 주로 개저들이 없는걸 달라고 한단말임 마늘 없냐 상추 없냐 이지랄 나는 그럴때 마다 없어요 했는데 그럼 꼭 사장한테 가서 마늘 없냐고 하고 암튼 지랄이었음. 나는 진짜 그것때매 짜증냈는데 두살 많은 언니가 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거임.

마늘 달라고 하면 식당 냉장고에 다진 마늘을 덜어서 갖다주면 된다는 거임. 그럼 이게 뭐냐고 할텐데  "다진 마늘 달라고 한거 아니셨어요 헤헤헤헤" 하면 암 말 안한다는거임. ㅋㅋㅋ

시발 나도 그때부터 다진 마늘 한숟갈씩 떠 갖다주면서 "다진마늘 달라고 한거 아니셨어요 에헤헤헤" 했음. 시발 ㅋㅋㅋㅋ 그럼 개저들 황당해하면서 아 말을 말자 함 ㅋㅋㅋ 시발 가끔 그 언니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