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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23:27
다다음주가 벌써 티켓팅 날짜라 열심히 연구해봤는데 진짜 좆같은 시스템이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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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콘서트 개최 장소인 홍콩 홍관
가운데 무대가 설치되어있고 사방이 좌석으로 둘러싸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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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홍관은 매우 존만함
그나마 장점은 교주를 매우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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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서비스에 굉장히 후한 유꽃님 특성상 이런걸 기대해볼 수 있다..
가장 큰 단점은 내자리없음


Screenshot_20241005-224830_HK Ticketing.jpg
티켓팅 사이트는 HK ticketing에서 진행됨
제일 중요한 건 ❗❗외국인도 가입 가능❗❗하다!!!!


Screenshot_20241005-205257_Google Play Store.jpg
앱스토어에 어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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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은 시키는대로 걍 쭉 하면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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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티켓팅은 나중에 프로필에서 address line1 입력 해야됨
안해도 ㄱㅊ긴한데 나중에 티켓 결제할 때 입력해야한다고 해서 미리 해놓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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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 연습을 위해 타 콘서트 예매를 눌러봤음
가격별로 구역이 나뉘어져있는데 무대와 가장 가까운 880홍딸짜리 좌석을 선택하고 넘어가면
(이때부터 10분 카운트다운 시작)


Screenshot_20241005-230149_HK Ticketing.jpg
다음창에서 재빠르게 수량을 선택하고


Screenshot_20241005-230205_HK Ticketing.jpg
그러면 일케 좌석 정보가 뜸
나는 S19 I열 104라는 좌석을 지정받았음 가장 비싼 구역에서도 가장 안 좋은 구석자리

홍콩 티켓팅의 가장 좆같은 점은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없다는 거임


Screenshot_20241005-230254_HK Ticketing.jpg
교주를 가까이 보기위해 뒤로가기를 눌러 다시 좌석을 배정받으면 이렇게..... 랜덤시스템이 또 좆같은 자리를 지정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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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러면 좌석 하나 잡아놓고 딴 거 예매하면 되는 거 아닌가??


Screenshot_20241005-231636_HK Ticketing.jpg
불가능함 ㅇㅇ
홍콩 티켓팅은 규정상 환불불가라는 거.........^^...
좋은 자리 노리겠다고 계속 새고하다간 남은 좌석 다 뺏길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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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을 위해선 운과 적절한 타협이 필요하다........ㅠ
비싼 돈 주고 홍콩까지 날아가는데 교주를 콩알만하게 봐야한다니
대기열이 정시가 아니라 30분전부터 열렸다는 소리도 있고.... 홍빈 티켓팅 여러가지로 개같은 점이 많음.... 하지만 나는 유덕화 남편이니까 어케든 해내야지 시발ㅜ

유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