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추리를 못해서그런가 ㄹㅇ 한치앞도 모르는 영화였음ㅋㅋ
한 실종사건을 내가 실제로 겪는 느낌? 형사 피해자가족 용의자 모든 사람들 상황을 존나 잘 보여준 거 같았고 복선,캐릭터,교주 연기 다 웰메이드 영화라고 느낌.. 존나 따봉


맨중맨이 갈수록 돌아버리는 연기를 너무 잘해서 나도 너무 답답하고 제발 딸 좀 찾아줬으면 좋겠고... 와중에 맨중맨 필모 중에서 제일 맨중맨 같지 않아서? 뭔가 캐릭터에 ㄹㅇ 몰입돼서봄.. 내가 다른 필모에서 자꾸 와꾸에 홀리게돼서 (맨중맨 연기 몰입이 안됏다는게 절대아님
딸 찾는 아빠 연기 왤케 잘함 진짜 와중에 덩치도 문짝에 정신없고 지쳐가고 막판에 고통받는 거까지 맨붕들 뷔페임

동시에 대인오씨 범인 같으면서도 자꾸 이상한말하고 그래서 완전 헷걸리는 거.. ㅋㅋㅋㅋ내가 대인오씨 인상이 좋아서 ㅅㅂ 맨중맨이 대인오씨 고문하는거 보기가 존나 힘든거임 엄한 사람 잡는 거 같고ㅠ
중간에 얼굴 부은거 보여주는 연출 진짜 너무 충격적이어서 속이 안좋을 정도였음 상태가 너무 현실적이라... 근데 ㄹㅇ 무고햇조? 하... 진짜 마음이 존나 힘듬 대인오씨.. 대인오씨가 너무 불쌍한데 동시에 맨중맨이 미쳐가지고 그 난리까지 간게 이해..될 정도였음 진짜 사건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모르니까 너무 켈러에 이입되고 근데 대인오씨는 불쌍해
청기올려백기올려 ㅅㅂ
걍.. 이영화 최대 피해자임 대인오씨 당분간 못볼듯



그리고 로키 형사.. 제잌이
진짜 영화 다 보고나니까 느낌 형사 일 개힘들구나 ㅅㅂ 제잌이 진짜 얼굴도 연기도 실제 영화 내에서도 ㄹㅇ 개열일함 몸이 100개여도 모자람 제잌이 살려
그리고 제잌비들 최애필모일거같음.. 제잌이 머리 왤케 잘어울림? 다 헝클어진 포마드에 문신에 피해자 가족들 상대한다고 깔끔하게 입고 다니다가도 범인 잡으러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형사복장 ㄹㅇ 맛도리대잔치던데... 제잌비들 개행복했겠다 싶음
근데 로키형사 존나 힘들었을거같음 맨중맨 화내는거 받아줘야해 상사받아줘야해 범인은 존나 모르겟어 파스타에 개심란한 얼굴 박아놓은거 존나 이해댐
프로세스할 머리가 남아나냐.. 로키형사화이팅
보너스 받자


반가운 얼굴 개많아서 좋았음 루루루 딜런미넷이란 다말챤 ㅠㅠㅠ 다말챤... 존나 귀엽더라 우는거 너무 청순?하다는생각들음 이 필모에서 개이쁘게 나옴

영화 자체가 존나 재밌고 몰입감 장난아닌듯..
기괴하면서도 잔인하고 스릴있고ㅠ 심리묘사도 장난 아니고

와중에 맨중맨 지하에 갇혔을때 딸 호루라기 보고 어떻게 마지막에 될지 살짝 감잡혔는데 딱 제잌이가 3번?은 되서야 호루라기 소리를 인지하고 영화 끝난거 존나 맘에 듬 ㅋㅋㅋㅋ 하도 사건이 많아서 어디서 끊을지 궁금했는데...

아무튼 결론은 교주들이 다 너무 열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