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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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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톰너드vs머글 외전







제목 : 미쳤나봐 머글이 나랑 친해지려고 기타 배운 거래

내가 저번 글 남기고 이제 안 쓰려고 했는데 자꾸 니들끼리 싸웠잖음. 머글이가 나 보려고 기타 배운 거다. 아니다 머글이는 기타를 배우고 싶은 락꿈나무였는데 나를 만나게 된 거다. 난 당연히 후자라고 생각했거든. 말이 안 되잖아. 당연히 기타에 관심이 있고 음악에 관심이 있어서 기타를 배운 거라고 생각했거든. 전자의 의견을 피력하는 놈들이 너무 웃기고 기도 안 차서 오늘 점심 먹다가 머글이한테 물어봤어. 너 기타 왜 배우기 시작한 거냐고. 그랬더니 너무 당연하게 0.000000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라고 대답하더라.

미친 거 아니야? 기타에 관심이 없었다고? 미친 거 아니야?






제목 : 음악에는 당연히 관심이 있겠지

근데 안 물어볼 거야. 왜냐면 걘 시도때도 없이 top100 듣거든. 아직은 물어볼 가치가 없어. 근데 내가 걔를 꼭 영업할 거니까.... 뭐 지금부터 락 좋아한다고 해두자.

근데 머글이 이제 락 좀 좋아해! 내가 열심히 추천해줬어!






제목 : 근데 보통 덕질은 유전 아닌가?

난 아빠 닮았어. 그래서 락덕후야. 근데 머글이 어머니가 어릴 때 락을 엄청 좋아하셨대. 락밴드도 엄청 많이 보러 다니고 그러셨다고 함. 진짜..... 개부러워...... 나도 내가 50살이었으면 좋겠어. 어쨌든 머글이 아버지도 락 엄청 잘 아신단 말임? 그냥 툭 치면 와다다다 나오는 게 분명 좋아하시는 거 같음. 내 로망 중 하나였던 락밴드 콘서트에서의 운명적인 만남. 그런 거일 수도 있어 두 분은.

근데 머글이는 왜..... 왤까..... 얼굴 보면 입양아는 아닌데.....






제목 : 머글이 진짜 킹받는다 오늘 레전드 갱신함

내가 자주 가는 악기점이 있단 말이야. 레코드도 같이 팔아서 내가 엄청 좋아하는 데임. 거기 주인 아저씨랑 친해서 자주 놀러가는데 며칠 전에 갔다가 완전 대박인 걸 발견함. 커플티인데.... 사실 나 그런 거 할 생각 전혀 없었는데 옷 두 개에 ac랑 dc가 나눠서 써져 있는 거임. 옆구리에 번개 모양 나눠져서 그려져 있고. 그래서 그냥 너무 흥분해서 사버림. 머글이랑 커플티? 그런 건 생각조차 안 했는데 보자마자 안 살 수가 없었음. 솔직히 니들이라면 안 샀겠음? 애인 없었어도 샀을 듯. 사서 잠옷으로 맨날 입어.

여튼 사긴 샀는데.... 머글이한테 커플티 입자고 하기가 좀 그런 거야... 내가 아직 걔랑 좀... 서먹서먹해.... 아직 좀 내외하는 사이야... 걘 아닌 거 같긴 한데.

근데 이미 저번에 내가 fwb 나부랭이 지껄이기 전부터 걔는 나랑 커플템을 맞췄단 말임? 난 솔직히 걔가 오리 키링을 보자마자 앓더니 너무 귀엽다고 그러길래 수영하는 애라 물에 사는 동물을 좋아하는 건가 했어. 근데 대뜸 날 닮았다는 거야. 신종 불링일까? 답답하다고 돌려까는 걸까? 무슨 의도일까? 미운오리새끼라고 눈치 주는 걸까? 별의별 생각을 다 했는데 그냥 나랑 닮았대. 못생겼다고 돌려까는 건가?

여튼 머글이는 심심찮게 자꾸 내 것까지 사와서 커플템 하는 걸 좀 좋아하는 거 같았어. 그래서 슬쩍 내 커플티도 찔러보자 라는 마음에 내가 그 티를 입고 머글이 집에 놀러갔지. 그리고 머글이한테 선물이라고 나머지 티를 건넸어. 그때 내가 dc를 입고 있었단 말이야. 그래서 머글이한테 ac를 줬는데 머글이가 티를 펼쳐서 딱 보더니

air conditioner?

라고 하는 거야. 에어컨?? 에어컨????? 에어컨?????????? 내가 당황스러워서 내 옷을 한 번 쳐다봤어. 그랬더니 머글이가

워싱턴 d.c.?

라고 하더라고......

무슨 의미인진 모르겠지만 잘 입을게

그리고 그렇게 말하더니 그 자리에서 갈아입고 같이 워싱턴디씨의 에어컨이 되어 데이트하러 감.... 나 진짜 어이없음..... 드라이브 할 때 내가 심심찮게 highway to hell 틀어줬잖아. 너가 신난다고 했잖아. 근데 왜..... 워싱턴디씨의 에어컨이라고 하는 거야? 차라리 전기 좋아하냐고 물어봐. 워싱턴디씨의 에어컨은 뭐야?

진짜 개킹받아. 오늘 역대급이었어.







***** ㄱㅆ 난입 ㅈ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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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dc는 락밴드이다.
톰이 말한 건 저 로고이다.
저 ac와 dc를 한짝씩 나눠가지고 가운데의 번개를 나눠 가진 옷에 흥분을 한 것이다.
Highway to hell은 이 밴드의 노래이다.

***** ㄱㅆ은 그럼 ㅃㅇ *****








제목 : 머글은... 뭘까...?

머글이가 나한테 선물 주겠다면서 뭘 줬어. 근데 이미 자기도 똑같은 거 들고 있더라고. 얜 돈 쓸 데가 그렇게 없나?

어쨌든 뭔가 하고 봤더니 텀블러야. 난 그런 거 가져본 적이 없으니 꽤 실용적이라 고마웠지. 잘 쓸게 하고 텀블러를 봤는데 작은 연못에 야자수 같은 그림이 있더라고. 그래서 예쁘다 하고 고맙다고 했는데 머글이가 뭐라고 하는 줄 알아?

너 오아시스 좋아한다며

?
?
???
????????????

나 진짜 얘 뭔지 모르겠음. 이게 머글임? 머글은 원래 이럼? 락밴드 오아시스를 좋아한다고 몇 시간 설교했더니 자연물 오아시스를 갖다주는 이런 게.... 머글인 거임? 진짜???






***** ㄱㅆ 난입 ㅈㅅ 2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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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는 락밴드이다.
위의 로고는 오아시스 락밴드의 로고이다.
자연물이 아니라 저 글자가 박힌 텀블러를 줬다면 톰은 그 자리에서 마르코에게 키스를 했을 것이다.

***** ㄱㅆ은 그럼 ㅃㅇ *****







제목 : 야 그래도 머글이 가끔 센스가 있긴 하다

갑자기 목걸이를 주는 거임. 뭐가 좋아? 하면서 고르래. ㅇㅇ또 커플템임. 얘 커플템에 미친 애 같음. 원래 이런 애였는지는 모르겠음. 아직 얠 잘 모름. 어쨌든 목걸이를 두 개 보여주면서 고르래. 보니까 총이랑 장미더라고.

건즈앤로지스?

하고 물었더니 응! 하면서 엄청 뿌듯해 하더라. 그래도 마초집단 운동선수한테 총을 주는 게 낫지 않을까 하다가 아무래도 더 예쁜 애가 장미를 하는 게 맞을 거 같아서 내가 총 가져옴. 자연물 오아시스 텀블러는 좀 어이 없었지만... 이건 좀 마음에 든다. 비록 내 커플티는 워싱턴디씨의 에어컨이 되어버렸지만.....






제목 : ㅁㅊ 머글이 이제 락에 입문 시작함

내가 오늘 같이 점심 먹다가 몇 시냐고 물었음. 그랬더니 머글이가 휴대폰 화면 밝혀서 시간 확인하는데 가끔 음악 어플 안 꺼져서 잠금 화면에 계속 떠 있을 때 있잖아. 그래서 머글이 폰 잠금화면에 음악어플이 떠 있었음. 근데 그거 퀸 노래였음. 그 말은 뭐다? 자발적으로 락을 들었다 이 말임. 퀸이 어제 신곡이 나오진 않았으니 옛날 걸 찾아들었을 거 아니야 ㅎㅎ 그 말은 이제 락타쿠 세상에 발을 담근 거임. 실패인 줄 알았지만 락타쿠에게 실패란 없다. 우린 성공한다. 난 성공한다.






제목 : 머글이 어머니랑 얘기하는 게 더 즐거우면 어떡하지

같이 락 얘기만 3시간 넘게 했어. 머글이가 나중에 입술 댓발 나와가지고는 나보다 자기 엄마를 더 좋아하는 거 같다면서 삐짐. 근데 너는 비틀즈 멤버 이름도 모르잖아. 하지만 너희 어머니는 퀸 공연도 직접 본 적 있는 걸......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20살 더 늙었어야 함. 머글이 어머니 일화들 금광임.






제목 : 애인이 수영선수인데 수영 안 가르쳐줘도 된다고 하면

서운하려나?
근데 나 진짜 안 가르쳐줘도 되는데..... 물 근처도 갈 생각이 없는데.....

근데 이미 물 싫어한다고 했음...
서운하려나?






제목 : 혹시 남자친구 삐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

삐진 거 같은데 아직 서운한 게 안 풀린 거 같아.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






제목 : 왜 삐졌냐면 내가 머글이 어머니랑만 놀아서...

머글이가 주말에 바베큐 해먹는다고 날 초대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나갔어. 바베큐는 저녁으로 먹는 거였고 머글이는 점심쯤 와서 같이 놀자고 해서 일찍 갔단 말이야. 머글이가 우리 집으로 데리러 와서 집앞까지 갔는데 갑자기 나가봐야 했어. 난 다시 우리 집으로 갈 수도 없고 그래서 머글이 집에 혼자 남겨졌단 말임. 솔직히 이건 머글이가 나한테 미안해 해야 할 일 같은데? 머글이 부모님이랑 나랑 셋만 남겨짐. 뛰어서라도 우리 집으로 도망치고 싶었음.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머글이 어머니랑 지하실까지 내려가서 머글이 올 때까지 둘이 놀았어... 머글이 부모님이 나한테 엄청 잘해주셔서 나 안 어색하게 먹을 것도 주고 말도 걸어주고 했단 말이야. 근데 아무래도 머글이랑 나랑 기타 때문에 만난 거기도 하고 난 근황이 대부분 학교 아니면 머글이 아니면 혼자 음악 듣고 기타 치고 노는 게 대부분이니까 음악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어. 요즘 머글이 뭐 배우냐고 묻길래 대답하다가 다시 락 얘기 하게 됨. 머글이 어머니가 자기 옛날에 사놓은 거 다 모아놨다고 구경할래? 라고 하길래 냉큼 지하실 따라갔지. 머글이 아버지는 바베큐 준비한다고 주방에 계시고.

그리고 머글이 온 것도 모르고 지하실에서 노래 들으면서 얘기했음. 나중에 머글이가 지하실로 내려오더니 자기 왔다고 인사하더라고. 그리고 머글이 옆에 세워둔 채로 계속 얘기했어. 머글이는 그냥 옆에 서있기만 했음... 그리고 바베큐 먹으러 올라갔을 때도 계속 둘이서 얘기했음.... 머글이랑 머글이 아버지는 열심히 고기 구워줬어. 나랑 어머니는 고기도 먹는둥마는둥 하면서 얘기했고... 근데 어쩌겠음?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없었으면 우리가 그랬겠냐고.

그래서 나 머글이 어머니랑 엄청 많이 친해졌단 말이야. 나중에 디저트 먹으면서 그러시더라고. 나 사는 지역에 락페스티벌이 열리는데 거기 가봤냐고. 그래서 못 가봤다고 했어. 사실 우리 집에서도 좀 멀고 난 차도 없고 그렇다고 같이 가줄 사람도 없고 혼자 가는 건 할 수 있는데 돌아오는 게 문제라서... 그래서 못 가봤다고 하니까 머글이 어머니가 그럼 올해 하는 거 같이 가자고 하는 거야. 자기가 데리고 가주겠대. 내가 진짜 너무 신나서 바로 좋다고 얘기함. 그리고 엄청 좋아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개좋아한 듯....

그리고 집에 가기 전까지 머글이 어머니랑 얘기 잘 하다가 머글이가 나 집까지 태워줬어. 머글이 어머니가 또 오라고 하길래 다음에 또 보자고 하고 나옴. 머글이가 좀 웃긴지 웃더라고. 우리 엄마랑 완전 친구 됐네? 하길래 머쓱해져서 아 응... 하고 그냥 차에 탐.

그리고 차에 타서 머글이랑 얘기... 솔직히 할 얘기도 없어. 매일 통화하는데 할 얘기가 뭐가 있겠어. 그냥 날씨 얘기 같은 거나 하는 거야. 지구온난화 때문에 올해는 비가 많이 올 거래. 이런 얘기나 하는 거임. 그리고 집에 도착했는데 머글이가 항상 우리 집 건물 앞까지 데려다줌. 차에서 내려서 나 거기까지 데려다준 다음에 출발하는 편임. 오늘도 나 데려다주는데 오늘 머글이가 좀 서운한 것처럼 얘기하는 거야.

아무래도 나보다 우리 엄마를 더 좋아하는 거 같아.

저번에도 한 말인데 그땐 진짜 장난 같았음. 근데 오늘은 좀 진심 같았음. 그래서 내가 절대 아니라고 했지. 큰일날 소리잖음.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흠모하다니. 불륜도 그런 불륜이 없지. 그래서 아니라고 그냥 어머니가 잘해주셔서 어쩌고저쩌고 변명해대다가 굿나잇 인사 하고 집에 들어옴. 그리고 씻고 침대에 누워있으니까 머글이가 전화오더라고. 뭐하고 있었냐 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뭔가... 아직 서운해 보여. 평소랑 똑같이 대해주는데 뭔가 좀... 목소리가 서운해 보여. 내 기분 탓인가? 이럴 때 어떻게 풀어줘야 돼??







#마르코톰너드vs머글

그냥 얘네 사귀면서 보고 싶었던 외전...

+
참고로 비틀즈는 락밴드이다.
럽~ 럽~ 럽~ All you need is love 빰빰빠바밤 그 노래의 주인이시다. 헤이쥬드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그 노래의 주인이시다.

퀸은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그 분들이시다.
쿵쿵짝쿵쿵짝쿵쿵짝 그 노래의 주인이시다. 위아더챔피언 그 노래의 주인이시다. 레화블에서 헨리가 가라오케에서 부른 그 노래의 주인이시다.
퀸의 프레디머큐리의 마지막 공연은 30년도 더 전의 일이다. 지금은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다. 톰은 진심으로 마르코의 어머니를 부러워하고 있는 중이다. 마르코는 절대로 줄 수 없는 얘기들을 마르코 어머니가 해주고 계시는 중... 톰은 지금 찐으로 마르코 어머니의 얘기들에 빠져있음.
마르코가 듣던 퀸 노래는 i was born to love you 이거임.





마르코톰 테잨닉갈
2024.05.26 14: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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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센세 왔다!!!!!!ㅠㅠㅠㅠㅋㅋㅋㅅㅂㅋㅋㅋ자기랑 친해지려고 기타 배운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기타에 관심이 없다는 게 그저 충격인 토미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진짜 덕질은 유전이라고... 진짜임 이건 내가 증거임...ㅋㅋㅋ하 워싱턴디씨에어컨 존나 비명질렀음ㅋㅋㅋㅋ어케 그럴수 있지??????? 드라이브할 때 하이웨이투헬 자주 들었다며?????아니 하이웨이투헬을 들었는데 어떻게..?????? 이름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아 얘네 너무너무 기엽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톰한테 이것저것 지 나름대로ㅋㅋㅋ굿즈 비슷한 거 선물하는 머글이도 귀엽고 엄마한테 질투해서 삐진 머글이 눈치보는 톰도 귀엽고ㅋㅋㅋㅋㅋㅋ걍 다 존나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Code: fdce]
2024.05.26 14: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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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이 자기 엄마랑 넘 친하게 지내니까 진심으로 삐진 마르코 커여워ㅋㅋㅋㅋㅋ 톰이 마르코 삐진 거 어떻게 풀어줄지 궁금하다 센세 억나더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a2ee]
2024.05.26 15: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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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디씨 에어컨ㅋㅋㅋㅋㅋㅋㅋ야자수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쳐웃음ㅋㅋㅋㅋㅋㅋㄱㅋ우리 머글 어쩌냐ㅋㅋㅋㅋㅋㅋㅋ
[Code: 4a34]
2024.05.26 18: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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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여워 미치겠다 둘다ㅋㅋㅋㅋㅋㅋㅋ
[Code: 399f]
2024.05.26 19: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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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톰 애인 오타쿠 만들기에 정신 팔렸네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톰이 뽀뽀 한번 갈기면 삐진거 풀어질듯~
[Code: 6410]
2024.05.26 20: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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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ㅠㅠㅠㅠㅠㅠ아기들의 연애와 토미의 파란만장 마르코 락덕후 만들기...존나 귀엽다ㅠㅠㅠㅠㅠㅠ
[Code: 3a87]
2024.05.26 22: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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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의 외전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 나 이 자리에서 행복사한다 ㅠㅠㅠㅠㅠ
[Code: 8ef2]
2024.05.27 03: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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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한줄 너무 재미있어서 여러번씩 읽음ㅠㅠㅠㅠㅠ마르코 옆에 세워두고 어머니랑만 얘기하는 눈새톰이랑 서운해하는 마르코 둘다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
[Code: 4a9a]
2024.05.27 10: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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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다 진짴ㅋㅋㅋㅋㅋㄱ마르코 머글력 어쩔거얔ㅋㅋㅋㄱ워싱턴디씨의 에어컨 보고 개웃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ㄱ아니 근데 톰도 이해가고 마르코도 이해간다ㅋㅋㅋ톰 그동안 락 얘기할 사람 얼마나 기다렸겠어 그니까 마르코 엄마랑 얘기 통하고 즐거운 거 이해가는데ㅋㅋㅋㅋ마르코도 좀 서운할만 했네ㅋㅋㅋㅋㅋ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다 마르코야! 너도 락덕후가 되거라!!!
[Code: f24c]
2024.05.27 16: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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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르코가 서운하겠는데ㅋㅋㅋㅋㅋ하 근데 토미 이성잃고 좋아하는 거 귀여워 죽겠다ㅠㅠㅠ센세 너무 반가워 너무 사랑해
[Code: 3f0b]
2024.05.28 06: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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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비아닌붕도 읽으면서 낄낄댔는데 머글이 괜히 머글이아니다 진짜 어케 하나도몰랔ㅋㅋㅋㅋㅋ

워싱턴디씨의 에어컨이 되어 데이트하러 감

ㅁㅊㅋㅋㅋㅋㅋㅋ
[Code: 9a82]
2024.05.28 06: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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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은 밴비어하면서 마르코랑은 지구온난화이야기나하는 톰...아니 니네 이래서 언제 키스하고 언제 떡치냐ㅋㅋㅋㅋㅋ너무 풋풋하고 사랑스러움ㅠㅠㅠㅠㅠㅠㅠ
[Code: 9a82]
2024.05.28 06: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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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사랑해요 이시리즈읽는내내 너무행복함ㅜㅜ
[Code: 9a82]
2024.06.03 04: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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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끝이 아니라고 해줘....ㅠㅠㅠㅠ 진짴ㅋㅋㅋㅋㅋ 둘이 너무 귀엽고 풋풋하고 다함
[Code: ecb8]
2024.06.14 16: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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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재밌어ㅜㅜㅜㅜㅜ 톰 마르코 엄마랑 계속 얘기하는거 어쩔 수 없었다고 어필할 때 우리라고ㅋㅋㅋㅋㅋㅋ 락동지는 남친 어머니도 우리로 묶어준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마르코 진짜 서운했을듯ㅜㅜㅋㅋㅋㅋㅋ
[Code: 0d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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