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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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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00: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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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제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그러는데 같이 지하실로 가실까요? 바로 옆이에요 네..
[Code: bc09]
2024.04.28 00: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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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린애가 아니고, 당신이 하겠다는 그 ‘보호’가 무슨 뜻인지 모르는 머저리는 더더욱 아니야. 그거 알아요? 사실은 나는 그런 말을 듣는 남자가 아니라 오히려 그런 말을 하는 남자였어. 그러니까 당신이 무슨 헛소리를 해서 날 밀어내려는 지 정확히 알고 있단 뜻이야! 이 나쁜 새끼야!”
“로버트 플로이드! 입 다물지 못해?”
그는 화가 났다. 나는 완전히 겁에 질렸다. 문제는 나에게 있다. 나는 완전히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

계속 로버트 감정선 쌓이다가 여기서 터지는 거 미친 것 같음… 센세? 요약하지 말고 구구절절 늘려서 장황하게 알려주세요 너무 좋으니까ㅠㅠㅠㅠ
[Code: ac77]
2024.04.28 00: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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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미쳤어ㅠㅠㅠ분량필력재미 다 미쳤음ㅠㅠㅠㅠ센세 마지막은 요약이 아니라 담편 예고인거지??? 이런 작품을 주시고선 그냥 가버리는 건 아니지요??? 너무 좋아서 잠도 다 깸 너무 행복하다ㅠㅠㅠ
[Code: 2b2b]
2024.04.28 01: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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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 있잖아 센세...? 뭔가... 뭔가 엄청난 작품을 봤는데... 가장 엄청난 부분이 갑자기... 갑자기 끊겼어...... 이럴 수 있어...? 이건 신종 맨밥 고문법인가...????? 이럴 수는 없는 거야 센세...
[Code: 1b3d]
2024.04.28 01: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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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미친 존잼이야
[Code: 9d20]
2024.04.28 01: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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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그리고 엄청나게 섹스하는 걸 보여줘야지..
[Code: 9d20]
2024.04.28 01: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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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ㅈㄴ 섹시하다 하..
[Code: 9d20]
2024.04.28 05: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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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이 새벽에 눈이 번쩍 뜨이는가 했더니 그건 바로 센세와 나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기 위해서였네여 세상이 아름다워 새벽 다섯신데 대낮같아요 센세의 무순이 너무 눈부셔요ㅠㅠㅠㅠ이게 무ㅜ죠..?제가 뭘 본거죠 정말 아름답고..최고에요 저는 한글자씩...아껴가면서...읽었고..다시 읽으러 갈 것입니다.....사랑합니다 센세...
[Code: e742]
2024.04.28 08: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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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만 기다려요ㅠㅠㅜ
[Code: 3e72]
2024.04.28 10: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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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미치겠다 이런 문학을 보다니 어나더 기다려요 센세 ༼;´༎ຶ ۝ ༎ຶ༽
[Code: 4c94]
2024.04.28 18: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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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미쳤어 센세 제발 어나더... 억나더 제발!!!!! ༼;´༎ຶ ۝༎ຶ`༽
[Code: e070]
2024.04.28 22: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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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의 시작에서 찰칵…
센세 사랑해요 도망가지마요…
[Code: 4c2c]
2024.04.29 09:14
ㅇㅇ
와.. 지금 내가 읽은게 뭐지? 첫문단부터 자세 고쳐잡게 하더니 두사람 첫만남부터 텐션 도라버렸다‘순진하고 예쁜 얼굴을 하고’기사를 물어오는게 아니라 제이크 세러신을 콱 물어버렸네
[Code: bb0d]
2024.04.29 09:15
ㅇㅇ
문 앞에 붙어 서 있는 나를 본 순간, 나는 그 표정을 잊을 수 없다. 근사하게 정돈된 눈썹이 들어 올려지며, 수화기 너머의 상대가 무슨 말을 지껄이는지 아무 관심없다는 듯 지루했던 눈동자의 홍채가 펼쳐지는 그 표정만으로 나는 알 수 있었다.
그에게는 나와 내 여자친구들 모두가 걱정했던 그런 문제는 전혀 없다는 사실을.

이 부분 미쳤다 처음엔 로버트가 제이크한테 첫눈에 반해버린 그 묘사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제이크도 한 눈에 로버트한테 흥미가 동했던거같다 그리고 로버트가 자기를 밀어낼리가 없다고 당당하게 구는 모습도 존나 섹시해 로버트의 무릎을 쥐던 손을 뻗어 그 가랑이 사이로 향했고 로버트는 가랑이를 벌리고 몸을 눕혀 맞이했다니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bb0d]
2024.04.29 09:18
ㅇㅇ
그의 키스는 묵직하고 달콤하지만, 뜨거움은 금방 사라진다.

하ㅠㅠㅠㅠㅠ 분명히 과보호라 싶을만큼 사랑을 받고 여기저기 제이크의 '파트너'로써 알려지기까지 하지만 불안감을 멈출수 없는 로버트 어떡해진짜ㅠㅠㅠㅠㅠ 자기는 제이크의 진짜 집에 데려갈 생각없는 그냥 3개월짜리 뉴욕한정 파트너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멈출수 없는 로버트가 완전히 겁쟁이가 되고 그와 섹스를 하지 않는 로버트 플로이드는 더이상 제이크의 사랑이 아닐까봐 눈물까지 터뜨려버리는거ㅠㅠㅠㅠ 그치만 눈뜬곳이 제이크의 집이었죠? 센세 여기서 가버리면 안되요!!!! 요약이 너무 자비리스해ㅠㅠㅠㅠㅠ
[Code: bb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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